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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를 잘 모르겠습니다. 도움좀 부탁합니다.
질문 |
굴려서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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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7-04 14:51:57 조회: 13,072  /  추천: 8  /  반대: 0  /  댓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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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타핑으로 맨날 굴리는 굴려서 싱글입니다.

혼자서 공부하며 연습하다 모르는것이 있어 회원님들게 문의 드리려 합니다.

어제 연습하다 어드레스가 문제가 있는걸 깨닫고 곰곰히 생각해본 결과 아래와 같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제가 원래는 그림1과 같이 어드레스를 섰었는데요 ..

짧은 클럽은 무난하게 임팩이 되는데 클럽이 길어질수록 배치기가 심하게 나오고 까치발을 들게되는 현상이 있어 항상 슬라이스가 났었습니다.

우연히 연습을 하다가 그림2와 같이 어드레스를 바꾸니 신기하게도 거리와 방향성이 향상되고 편하게 스윙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림2와 같이 어드레스 시 팔과 클럽의 기울기를 가능한한 비슷하게 가져가는게 맞나요? 아니면 그냥 하루 연습장에서 잘 맞은건가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백스윙 탑 시 왼팔의 기울기에 관한 내용인데요 .

 


 

그림3과 같이 클럽의 어드레스 시 기울기에 따라 백스윙 탑에서의 왼팔 각도가 달라지는것이 좋은가요? 아니면 동일한 각도로 유지하는것이 좋은가요?

위와같이 정확하게 나오지는 않겠지만 원리를 좀 이해하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추천 8 반대 0

댓글목록

그림 멋쪄요.. 직접 그렸나요 ??
전 초보라 답변은 다른분께..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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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포인트 그리기 입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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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클럽마다 다 다르게 가져가는 스탈입니다. 머 프로들은 스윙은 다 같다 이러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클럽마다 적합한 스윙을 하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드라이버가 잘맞으면 아연이 안맞고 아연이 잘맞으면 어프러치가 안되고 이게 다 똑깉이 치려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상 백돌이의 어설픈 의견이였습니다 ^0^

    0 0

저는 가급적 1번 입니다.
물론 드라이버나 3번 우드의 경우엔 샤프트가 좀 많이 기니까 팔이 앞으로 약간은 더 나올수는 있는데
가급적이면 같게 유지하려 해요. 대신 무릎 굽힘이나 척추 스파인앵글 각도엔 변화가 좀 생기죠.
그리고 백스윙 각도도 클럽별 샤프트 각도대로 조금씩 다르구요. 짧아질수록 가팔라져요..

    0 0

전 1번이긴 한데요...
그나저나 그림은 교재로 써도 되겠어요!

    0 0

1번 그림이 맞는것 같습니다.

1번 그림처럼 해야지 3번과 같은 그림이 나옵니다 ㅋ

3번그림처럼 짧은 채일수록 채를 날카롭게 드는게 맞는것 같아요.

짧은채는 찍어친다는 느낌으로 ~

    0 0

전에 레슨프로에서 그러던데요..
백스윙 탑이 숏아이언은 귀.. 미들아이언은 목.. 드라이버는 어깨 라구..

    1 0

1번같이 서면 원심력때문에 채가 길어질수록 팔(정확히는 손목)이 더 많이 펴지겠고..
그렇다보니 어드레스시보다 어깨부터 헤드까지의 직선거리가 길어질거고..
이걸 어떻게든 맞춰보려니 어깨가 들리고 배치기를 하고 까치발도 드는거죠..

1번 자세로  임펙트시 손뭉치가 원래 자리로 돌아오게 하시던가..
2번과 같이 길이에 따라 조금씩 멀리 서시던가..

    0 0

최근에 들었던 얘기 중에 하나가
드라이버 어드레스시 제가 그림2 드라이버 처럼 서 있으니까
싱글 치시는 분이 '드라이버 어드레스시 그립은 발끝!' 이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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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그리셨다니...대박입니다.
왠지 저는 1번 같은데.. 2번 같기도 하고..
개념없이 그냥 막 치고 있네요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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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과 3번으로 하는게 일단 스탠다드 슁인걸로 아는데요. 하지만 1번으로 했을때의 문제점이 계속 발생된다면 2번으로 하시는게 나을 수 있습니다.

사족으로 요즘 연습장에서 레슨프로가 레슨할때 대부분(제가 아는 범위) 모든 클럽을 업라이트한 백슁으로 레슨을 하더군요. 좀 더 수월하게 방향성을 잡고 피니쉬도 들쳐매는듯한 느낌으로 레슨을 해서 좀 쉽게쉽게 할수 있게 하는것으로 생각은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좀 아쉬운 레슨이라고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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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아마 나이든 사람들은 상체와 하체가 분리된 턴이 원활이 안되는 관계로
단시간내에 그래도 공을 칠수는 있게 만들기 위해서 그러는거 같던데요..
나이 40넘은 분들한테 백스윙시 등이 타겟을 바라보게끔 어깨를 충분히 틀어주고...어쩌구.. 이런식으로 하면 병원비만 더 나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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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부터는 몸에 맞춘 스윙을 배워야 할 것 같고 기본기와 근력운동 없이 몸통 회전을 기대하기 어렵네요. 손가락 손목 팔목만 아픈 병원비 과다지출의 비애가 정말 와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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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합니다. 대부분이 1번과 3번에 대한 의견을 주셨네요. 참고하여 열심히 연습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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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은 초보라서 패쓰! 합니다만, 그림 정말 멋지게 그리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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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글로이는 아이언은 턱밑? 드라이버는 코밑에 그립 잡는듯 하네요..!!
그럼 그림 2 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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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옥 프로왈
골프치다 만나는 물고기가 있다
이름은 턱. 목. 어
숏아이언은 어깨가 턱까지
미들아이언은 목까지
드라이버는 어깨까지 백스윙한다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뭐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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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본 레슨 동영상에서 이야기하길, 웨지랑 아이언 그립 위치는 몸에서 주먹 한개 정도, 우드나 드라이버는 주먹 한개 반 정도 간격을 두라고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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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답할 실력은 안되지만.... 그림 잘 그리시네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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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일수도 있지만 제가 타수를 10타 줄인 팁을 드리자면 1.백스윙탑에서의 왼손목 꺽임각도(이것에 의해 스트레이트, 드로우, 페이드 결정할수 있습니다.)2.임팩트순간의 오른손 손목각도.( 임팩트순간에 오른손목이 펴지지 않게 즉 캐스팅 되지않게 유지할려고 하면 다운스윙때 자연스럽게 오른팔이 옆구리에 붙으며 채를 끌고 내려오게 됩니다.)3.척추각 유지(이것은 머리를 임팩트후까지 상하좌우 어디로도 움직이지 않고 상체가 일어나지 않아 채가 지나갈 공간을 만들어 줍니다.) 이세가지를 조합해서 임팩트순간의 자세에서 멈추고 3초간 있기를 반복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바른 임팩트 자세가 몸에 익히게 됩니다. 저는 이 세가지를 조합한 임팩트 자세 연습으로 딱 일주일만에 10타 줄이고 지금까지 잘 치고 있습니다.

    1 0

1번 3번이 맞지만  제가 예측을 해본다면 님은 2번모양으로 팔을 앞으로 좀더 내밀어 어드레스를 하여 상체가 좀더 숙여져서 임팩트시 상체가 일어나면서 자연스럽게 공이 맞는 거라고 예측해봅니다. 정상적인 어드레스에서는 임팩트시 상체가 일어나니 탑볼이 맞는거구요. 만약 배치기도 동반하는 현상이 많이 생긴다면 어드레스 자세에서 왼골반만 엉덩이 뒤쪽으로 회전시키는 연습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때 오른골반이 앞으로 엎어 나오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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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고민하고 궁금했던거라 답은 못 드리지만,
그림 그리시는 재능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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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번과 2번이 섞일꺼 같은데요
둘다 반반정도.
3번처럼 하고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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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잘 그리시내요^^

그림처럼 되고 싶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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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심벤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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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rCCWXI5bJ3g
유튜브 검색해보니 이런게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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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그림대로 스윙한다면, 웨지 빼고는 모두 뒷땅이 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실제로는 드라이버 스윙 할때는 웨지보다 몸이 더 서있잖아요..
1번에서 몸의 기울기가 반영이 된다면, 삼각형의 각도가 셋 다 거의 비슷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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