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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라운드 잘해서 선두권에서 쭉 잘하겠거니 보고 있는데

일몰로 중단된 2라운드 마지막 홀에서 더블보기.. 3라운드는 79타..ㅠㅠ

마지막 4라운드도 보기수확중이네요. 역시 골프 경기 4일 내내 잘 하는게 어렵습니다.

잘 몰랐던 선수라 찾아봤더니 최근에 배소현 선수 우승할때도 같이 경쟁했던 그 친구군요. 스타일도 좋고 좀 만 잘 하면 인기 많을 듯 하네요. 건승을 기원합니다.

댓글목록

모닝사이드님의 댓글

모닝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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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10-06 15:18

그런데 저 블루헤런 코스는 얼마나 어렵게 해놓았기에 언더파 선수가 딱 둘인지.. 대단합니다.

fullautumn님의 댓글

fullaut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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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10-06 15:24

저도 어제오늘 응원했는데 안타깝네요

레이서님의 댓글

레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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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10-06 17:23

경기스타일도 황유민 선수처럼은 아니어도 시원시원해서 인기선수가 될듯합니다.
그리고 근래 klpga 경기는 매번 너무 똑같이 드라이버 러프 들어가도 웨지로 올리는 가깝고, 쉬운 코스 셋팅이어서 안봤었는데 이번 경기는 선수들 러프 들어가면 힘 빡 들어가서 실수하고, 페어웨이어도 유틸, 롱아이언 잡게하는 셋팅이어서 재밌게 봤습니다^^
드라이버 좀 길게치는 선수는 무한 쉽게 플레이되는 국내여자 경기들도 조금 바뀌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4일경기하면 20언더가 우승스코어되는건 너무 과하다 생각됩니다.
(물론 쉬운 셋팅은 선수들에게만 해당된다는것 압니다)

프로이트님의 댓글

프로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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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10-06 17:44

헤비러프라 선수들 손목 아픈지 손목만지면서 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드라이버 길게 치는 선수가 헤비러프도 훨씬 쉽게 나올거라 힘있는 선수에게 어드밴티지가 생기는건 매한가지입니다. 그런면에서 난이도 올리는건 출발이나 핀위치등 다른 코스 세팅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는데 굳이 과한 헤비러프로 실수를 강제로 더 유발해서 만드는 난이도가 좋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공찾다가 시간걸리고 실수로 공도 밟고, 잘못치다가 근처 갤러리가 맞을 확률도 높아졌고요, 다음 경기에 컨디션 난조로 불참할 선수가 꽤나 생길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게 일년에 딱 한게임치는 것도 아니잖아요 ㅎ 길게 보면 조금 과했습니다
물론 너무 쉽게 쳐지는 구장세팅은 저도 반대합니다 ㅎ

레이서님의 댓글

레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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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10-06 19:08

헤비러프 하나만 보면 말씀하신부분 선수에게 과할수 있다 생각되긴하네요.
코스세팅으로 해결안되는 짧은 구장과 레이아웃을 가진 골프장들이 Klpga 경기를 하고, 그걸 핑게로 좋은 골프장인것처럼 그린피 올리는걸 봐서는, 어울리는 구장들에서 경기를 하는 기준은 있어야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메이져 잖아요. 그럼 당연히 감수하고 나오거나 컨디션조절하고 싶으면 좀 휴식을 취하며 경기임해야지요.
메이져우승 타이틀과 큰 상금이 프로의 세계에서 어떤 의미인지 가장 잘 아는사람이 선수들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