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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들 웨지로 돌아갔습니다
장비 |
짭짤한설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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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08 11:21:36 조회: 1,857  /  추천: 2  /  반대: 0  /  댓글: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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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본래 v300(5~p)+ 죠스 48 52 56 웨지로 백을 구성하였는데

 

겨울철~이른 봄 타이트한 그린 주변 잔디에서 치핑, 어프로치 실수가 잦아서 자신감을 많이 잃었었습니다ㅠ


이를 극복하고자 지난 달부터 v300 번들 웨지 (50,56)을 다시 백에 꼽고 라운드를 돌아보니

 

큰 헤드에서 오는 심리적 편안함인지.. 편안하게 툭툭 굴리듯 어프로치를 하니 게임도 편해지고 스코어도 좋아지더군요..

 

아직은 초보인 제가 느낀 바로는 전문 웨지는 실수에 있어 냉정하지만 많은 스핀량 또는 컨트롤을 가져다주는 예리한 칼과 같은 느낌이라면, 번들 웨지는 예리함 보다는 v300 아이언 캐릭터와 처럼 관용적이면서 편안한 느낌이 드는 클럽이지 않나 싶습니다.

 

주변에 번들로도 싱글 치시는 고수 분들을 보며, 미천한 실력에 주제넘게 전문웨지의 세계로 너무 일찍 넘어왔나 라는 생각도 드네요. 채가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ㅠ 결국은 많은 연습이 정답인데 애꿎은 채 이야기를 끄적여 보았습니다.

 

두서가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련하여 골포 분들 생각 및 의견 자유롭게 공유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혹시 죠스 샤프트는 다골이었을까요? 아이언과 달리 무거워서 고생하시는분들도 계시는거같아요. 웨지는 무겁게 쓰라는 통념같은것 때문에 다들 무거운거 쓰는거같고 저도 그렇게 쓰고있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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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과 동일 샤프트긴해서.. 변명의 여지가 없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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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 글라이드 웨지 헤드도 크고 싶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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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포 정신이 다시 타오르게 만드는 코멘트 감사드립니다... 핑 글라이드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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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폰 rm 알파웨지 추천합니다. 아마추어용으로 크게 나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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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틴 rm 알파 말씀하시는거죠? 처음 알게 되었는데 구매욕이 뽐뿌오네요...
골포정신을 억누르고 정녕 번들으로 올 시즌을 버틸 수 지 저도 궁금해집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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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틴 RM이 젤 좋더군요. V300 웨지 쓰다가..넘어왔는데, 만족하고 있습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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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포틴 RM 알파 보는 중인데 영롱하네요.. 50 56 구매하기 초 직전입니다.. 누가 좀 말려주시와요
(수정) 혹시 v300에서 넘어가시게 된 이유나 배경 공유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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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브랜드 CBX 좋습니다. 헤드도 크고.
여성용만 들어와서 남성용은 직구해야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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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브랜드 웨지는 집코어만 알고있었는데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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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쟤 얘기인줄 알았습니다 웨지 하이토우로 싹 갈고선 거리도 줄고 자신감이 없어졌어요 ㅜㅜ 다시 v300 번들 웨지 갈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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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번들 처분 안하고 가지고 있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ㅠ 잔디가 이제 좀 올라오면 그래도 좀 편해지시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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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틴 rm4쓰고 있는중입니다 50 56 쓰고 있는데... 다음에 바꾼다면 보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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