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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XTILL RATIO RM11 PMW 3389 게이밍 마우스
안녕하세요~
이번에 보여드릴 제품은 맥스틸의 첫 하이엔드 센서 마우스인 RM11입니다.
일전에 고급 센서를 채용한 맥스틸의 마우스를 소개해드렸었는데요.
그런 맥스틸에서 이번에는 PMW 3389의 하이엔드 센서를 채용한 제품을 출시하였습니다.
맥스틸은 깔끔한 마감과 만듬새가 좋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가성비가 뛰어나도록 가격을 책정하는데요.
이번에도 가성비가 높은 수준의 제품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RM11는 어떤 특징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 MAXTILL RATIO RM11 PMW 3389 게이밍 마우스
[패키지 및 외형]
▲ RM11의 패키지는 여느 맥스틸 제품 패키지와 같은 블랙 색상에
오렌지 글자로 포인트를 준 모습입니다.
그리고 패키지는 직사각형의 형태가 아닌 사선으로 약간 기울어진 모습인데
처음 맥스틸 제품을 접했을 때는 좀 신기한 점이었습니다.
지금은 맥스틸 마우스 패키지의 시그니처가 되었다고 느껴지네요.
▲ 패키지 뒷면에는 RM11의 주요 특징 및 스펙이 기술되어져 있습니다.
PMW 3389의 하이엔드 센서가 사용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맥스틸 RM11 게이밍 마우스의 구성품은 마우스와 메뉴얼입니다.
▲ 맥스틸 RM11 게이밍 마우스는 좌우대칭형 양손잡이로 제작되었습니다.
두개의 기능키는 좌측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맥스틸 RM11 게이밍 마우스 중앙에는 DPI 버튼 조절 버튼이 2개 존재하며
앞으로 휠이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휠은 문양을 넣어서 마찰력을 높였고 가운데 LED 프레임이 존재해서 LED가 들어오게 됩니다.
DPI 버튼의 화살표 모양도 반투과 프레임이 적용되어 LED가 들어오게 됩니다.
휠과 DPI 버튼을 둘러싸는 프레임은 유광처리되어 있습니다.
▲ 맥스틸 RM11 게이밍 마우스의 좌측은 두개의 기능키가 존재하며
상단 프레임과 측면 프레임이 별개로
측면에는 굴곡 및 홈이 파여져 있어 그립감을 높였습니다.
홈에는 LED 투과 프레임이 적용되어 전원 연결시 LED가 들어오게 됩니다.
▲ 맥스틸 RM11 게이밍 마우스의 케이블은 마우스 중앙에서 시작되며 단선 방지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 맥스틸 RM11 게이밍 마우스의 우측에는 별도의 기능키가 존재하지 않으며
좌측과 마찬가지로 홈이 있고 LED가 들어옵니다.
▲ 맥스틸 RM11 게이밍 마우스의 팜부위에는 맥스틸 로고가 자리 잡고 있으며 LED가 들어옵니다.
▲ 맥스틸 RM11 게이밍 마우스의 바닥에는 3군데의 테프론 피트가 적용되어 있고
케이블은 페브릭으로 노이즈 방지 필터가 적용되었고 USB는 금도금처리되어 있습니다.
■ MAXTILL RATIO RM11 PMW 3389 게이밍 마우스
[소프트웨어 및 LED]
▲ 맥스틸 RM11 게이밍 마우스의 소프트웨어는 맥스틸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설치시 첫 화면은 버튼 세팅 페이지입니다.
각 키들의 기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하나의 버튼은 클릭으로 설정해둬야 합니다.
▲ 두번째는 LED 세팅 페이지입니다.
LED 모드는 4가지로 설정이 가능하며 LED 변화속도 및 변화 방향,
스탠다드 모드시 고정색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 세번째는 매크로 설정 페이지입니다.
액션에 대한 저장은 안되고 누르는 키를 시간 순서대로 저장이 됩니다.
매크로 기능이 약한 것이 아쉬운 점입니다.
▲ 네번째는 DPI 설정 페이지입니다.
DPI 단계는 7가지이며 각 단계마다 원하는 LED 색상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세부조절은 100단위로 설정이 가능하며
역시 하이엔드 센서를 사용해서 DPI 16000까지 조절을 할 수가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어드밴스 세팅 페이지입니다.
더블클릭 속도, 마우스 포인트 속도, 폴링레이트, 휠 스피드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총 다섯개의 프로필을 저장할 수 있어서
하는 게임마다 세팅값을 달리해 프로필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 LED 투과 프레임이 여기 저기 적용되어 LED가 화려하게 빛나는 편입니다.
- 그립감 -
▲ 핑거그립
▲ 클로그립
▲ 팜그립
그립감은 제손의 길이가 18cm정도 되는데
손에 쏙 들어오는 알맞은 느낌입니다.
맥스틸 RM11 마우스가 크기가 작은편이라고 생각되고
가벼운편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작고 가벼워서 날리는 느낌이 아니라
적당히 슬라이딩이 된다는 느낌입니다.
나쁘지 않은데 클릭 버튼이 굴곡이 없고 납작한 편이어서
처음에 이질감이 약간 느껴졌으나
이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FPS 게임시에 정밀하게 조작하기 편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립감은 손의 외형이나 크기에 따라 달라지므로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MAXTILL RATIO RM11 PMW 3389 게이밍 마우스
[결론]
지금까지 맥스틸 RATIO RM11 PMW 3389 게이밍 마우스를 살펴봤는데요.
PIXART의 최고급 3389 센서를 사용한 맥스틸의 첫 하이엔드 센서 마우스입니다.
그래서 성능은 정말 좋은데요.
일단 DPI가 16000까지 100단위로 조절이 가능한 것은 물론이고
거기다 천만회 클릭 수명을 가진 옴론 스위치를 사용한 제품이라 클릭감도 준수하며
RGB 지원으로 요즘 트렌드에 맞게 맥스틸 로고 및 휠, 옆면 LED라인을
원하는 색상으로 설정 및 꾸밀 수 있습니다.
그리고 클릭 버튼과 휠버튼 외에 양방향 DPI 버튼과
좌측면의 두개의 기능키는 편리함을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마우스 크기는 작은 편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타사의 보급형인 g102와 길이, 높이, 폭이 비슷한데요.
케이블을 제외한 무게도 비슷한 수준입니다.
그래서 작고 가벼운 고성능 마우스를 찾으셨던 분들에게 딱인 제품이라고 보여집니다.
큰 마우스를 사용하던 저에겐 작고 가볍고 클릭 버튼이 생각보다 납자한 느낌이어서
처음엔 살짝 이질감이 느껴졌으나 이내 적응이 되더라구요.
제 손크기가 18cm정도 되는데 정말 한손에 쏙 들어오는 느낌이라
손에 가해지는 스트레스가 적어서 나중에는 편안함이 느껴졌습니다.
마우스를 움직이거나 클릭할 때 바로바로 따라오는 반응감과
보급형보다 성능이 좋은 최대 가속이나 최대속도의 제품이다보니
사용시 쫀득(?)한 느낌이 좋게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도 가격이 최고급 센서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저렴(?)하다고 느껴질 정도이기 때문에
앞서 말했듯이 작고 가볍고 고성능이며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찾으셨다면 이 제품을 한번 살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사용기는 (주)맥스틸 & 퀘이사존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9365442&cate=113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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