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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 Frontier U200 Mini 체험단
컴퓨터 |
치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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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12-13 20:10:25 조회: 1,386  /  추천: 0  /  반대: 0  /  댓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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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회가 생겨서 마이크로닉스 Frontier U200 Mini 케이스를 체험하게 되었다.

나는 케이스를 컴퓨터 책상 하단에 놓고 사용하는데, 마침 모든 스위치가 상단에 있고,
전면엔 화이트 색상과, 작은 일자 창이 전부이다.
이 케이스가 매력적인 점은, 바로 사이드 패널이 아크릴 패널 이라는 것.

이전에 사용하던 케이스와 새로운 케이스의 크기 비교.
높이가 매우 작아졌고, 길이도 짧아졌다.
길이가 긴 그래픽 카드 사용은 힘들겠지만, 그만큼 공간의 확보와 편의성은 좋다.

사이드 패널을 제거하면, 후면부에 커다란 통풍 팬(blue led), 설명서와 스위치 선, USB 선이 있다.
USB는 하나는 3.0과 2.0을 지원하고, 하나는 2.0만 지원한다.
내 메인보드는 3.0포트가 없어서 걱정했는데, 2.0용 선이 같이 달려있어서 두개다 사용할 수 있다.

조립에 대한 메뉴얼과, 나사(많이많이)와 메인보드 부저음 스피커가 있다.
메인보드 부저 스피커를 메인보드 업체에서 주는게 아니라 케이스 업체에서 주는 것이였나?
작은 부품일 뿐이지만 유용하게 쓸 것같다.
이 작은 스피커는 컴퓨터 이상이 있을 때 사용한다.. 라고 알고있다.

컴퓨터 조립은 약간의 이해와 정성이라고, 좋은 케이스에 정성을 쏟아 봤다.
고수의 눈으로 본다면, 볼 품없지만, 나의 컴퓨터를 나의 손으로 이게 참 재밌다.
최대한 같은 곳에서 나오는 선들은 묶어주고, 안보이게 백패널 뒤로 넘기는 게 핵심.

전원부 스위치 옆의 작은 흰색 스위치는 전면 패널의 LED를 온 오프 하는 기능이고,
전면부 LED는 전원을 켜야 불이 들어오고,  전원 스위치 LED는 항상 들어온다.

사이드 아크릴 패널 케이스를 사용하게 되면,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컴퓨터를 꾸미고 싶었는데,
기회가 생겨서 재활용 하려고 놔둔 우유통을 넣어본다.
케이스를 샀는데, 피규어같이 아기자기한 소품을 사고 싶게 만든다.

전체적인 마감이 뛰어나다.
마이크로닉스 파워를 체험하면서 느꼇던 느낌 그대로다.
컴퓨터를 바닥에 놓고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추천. 정말 편하다.

이 사용기는 한미마이크로닉스와(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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