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케이스와 브랜드 명칭답게 쿨링 솔루션 제조로 유명한 쿨러마스터에서 새로운 케이스가나왔습니다.

이름만으로도 케이스의 끝판왕느낌을 주는 마스터케이스!

마스터 케이스는 3가지 버젼 MasterCase 5, MasterCase 5Pro, MasterCase Maker 5이 있는데

그중에 대양케이스에서 국내에 유통 제품은 MasterCase5, MasterCase 5 Pro 2가지 제품입니다.

제가 살펴볼 제품은 마스터케이스5 프로 제품입니다.

박스 크기가 일반 보급형 케이스들보다 훨씬 큰데요 64.5x60x34.5 입니다.

일반케이스박스를 보다가 보면 어마어마 하게 크네요.

박스에 붙어있는 스티커입니다.

N.W : 넷 웨이트 (Net Weight) 포장재를 제외한 내용물만의 무게이고

G.W : 그로스 웨이트(Gross Weight) 포장재를 포함한 전체의 무게입니다. 엄청난 무게이죠?!

개봉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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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된 케이스 설명서와 제품 보증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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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스티로폼도 뭔가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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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외관은 깔끔한모습을 보여줍니다. 전면 패널은 USB 3.0 단자 2개와 오디오단자가 있습니다.

케이스의 크기는 548 x 512 x 235 로 기존 미들케이스보다 훨씬 덩치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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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베젤은 저곳을 살짝 밀어주면 열리게 되어있습니다. 양쪽 3개씩 총 6군데 밀어주면 쉽게 탈착이 가능합니다.

5.25베이 2개와 140mm 쿨링팬이 2개 기본장착이 되어있습니다.

전면부는 120mm 로도 교환이 가능하며 5.25베이에 140mm 쿨링팬 1개를 추가로 달수있습니다.

전면 베젤을 전부 제거하지않고도 청소나 쿨러교체등을 할때에 편리하기 위해 전면 먼지필터만도 분리가 됩니다.

청소시에 조금더 편리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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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부도 열을 배출하기위하여 타공망으로 되어있습니다.

뒤로 살짝 밀어주면 아주 쉽게 분리가됩니다.

240/280 라디에이터 장착가이드입니다. 대신 쿨링팬을 장착할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부분도 손나사를 돌려 탈착이 가능하기에 사용하기에 편리하겠네요.

참고로 쿨러마스터 MasterCase5 Pro의 손나사들은 모두 이런모양으로 되어있어 나사를 끝까지 빼지않고

몇번만돌려 나사는 헐렁하게 유지한채 탈착을 하면 되기에 편리하고 분실의 염려도 줄어듭니다.

측면은 큼지막한 윈도우 패널로 되어있어 LED쿨러 등 튜닝시에 더욱 빛을 발해주겠네요.

측면 판넬의 무게역시 샤시가 0.8~0.9T가 되기때문에 무겁습니다.
 

후면부에는 역시 파워하단장착과 쿨링이 잘될수있는 타공처리가 되어있고 조립과 분해가 편리하게 손나사가 적용되어있습니다.

확장슬롯은 7개를 지원하네요.

하단부에는 진동 및 미끄럼 방지 처리된 고무패드가 부착되어있고 파워서플라이 아랫부분에는

먼지가 많이 붙기때문에 청소를 쉽게 하기위해 먼지 필터가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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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를 살펴보면 큼지막하고 넓다는 생각이 드는데 눈에 띄는 부분은 파워서플라이 부분이

챔버형식으로 분리 구성이되어 내부 선정리와 독립 쿨링으로 발열의 배출이 쉽게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5.25베이 무나사시스템으로 간편하게 조립을 할수있게 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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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5베이 드라이브는 총 5개 입니다. 위쪽에 3개 파워쪽 파워챔버부 2개가 있습니다.

내부 HDD 베이에 부속품박스가 고정되어있습니다.

부속품 박스안에는 나사와 케이블타이, 케이블홀더, 3핀 변환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드라이브 베이 들은 분리가 가능한 모듈형시스템으로 나사를 풀어서 원하는대로 이동 할수있습니다.

3.5/25 베이도 마찬가지로 HDD장착 가이드에 장착을하여 나사 없이 밀어넣어서 손쉬운 설치를할수 있습니다.

2.5인치 드라이브 베이가 보입니다. SSD를 고정시킬수있는데 지금 이곳이나 메인보드 패널 뒷면에도

장착 할 수 있어서 공간확보와 선정리에 편한곳으로 설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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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에는 140mm 쿨러가 장착되어있습니다.

그 아래에는 PCI 슬롯 7개가 있는데 여기에도 손나사가 사용되었고 탈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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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을 살펴보면 선정리가 깔끔하게 할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CPU 쿨러용 홀도 커서 혹여 쿨러를 교체할 때에도 편리하게 교체가 가능하겠네요.

조립의 끝은 선정리라고 생각하는데 선정리를 위한 케이블 정리홀과 벨크로 타이가 배치되어있어

선정리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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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전면 패널 커넥터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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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하단에는 파워서플라이만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있습니다.

다른케이스들과는 다르게 파워에 가이드를 먼저 부착한후 가이드를 본체와 결합하는 방식입니다.

파워 지지대에 잘 결합이 됩니다.

다음은 메인보드를 고정시켰는데 메인보드의 보조 8핀위에 저렇게 자리가 넉넉하여 편리하게

조립을 할수있습니다

메인보드는 ​ASRock H170 PERFORMANCE로 일반 ATX 메인보드입니다.

ODD은 무나사 방식으로 측면을 왼쪽으로 밀어 LOCK으로 옮겨주면 쉽게 고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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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와 SSD를 3.5/2.5 베이 가이드에 연결하여 장착을 시켰습니다.

SSD의 경우에는 2.5 드라이브 가이드에 고정을 하여 원래 가이드가 있던 바닥이나 메인보드 뒷면을

이용할수도 있으니선정리나 취향에 따라 설치를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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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조립을 해보았는데 쿨러는 190mm 까지 장착이 가능하기때문에 쿨러의 높이에 대한 걱정은안해도되겠습니다.

케이스 내부가 넓기때문에 조립할때 더 편하고 복잡해보이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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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리 홀이있어서 선정리가 비교적 편하고 이쪽의 공간이 상당히 넓어서 두꺼운 선이겹쳐지고 SSD를장착하여도 문제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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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과 HDD는 작동시 화이트 LED에 불이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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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은 LED쿨러로 바꿔주는 것이 이 케이스에 대한 예의 일것같습니다.

측면의 경우에도 대형 윈도우로 되어있어서 따로 LED 쿨러르 구매후 사용하는것이 MASTERCASE에 대한

예의일듯합니다. 

CPU와 메인보드온도도 잘잡아주고 쿨러들이 900~1200정도로 스마트폰 어플로측정결과40~44dB로 나타나는군요.

MasterCase 5 시리즈는 케이스의 각 부분들을 모듈화 시켜서 분해, 조립, 이동이가능하게하였고 

추후 부품 추가나 변경도 할 수 있는 케이스입니다.

따라서 개인마다의 입맛에 맞는 색다른 케이스가 될수있고 새로운 모듈로 인한 업그레이드를 할수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조립을 다 마치고 나서 보니 역시 마스터케이스답게 아주 만족스러운 느낌으로흐뭇하게해주는데요.

전면의 심플하면서 고급진 모습과 측면의 커다란 윈도우 패널로 튜닝을 하면 더욱 예뻐질수있는 케이스이고

 높은퀄리티를자랑하는 마감 부분이 마음에 듭니다.

내부가 넓직하여 조립중에도 편리하게 조립이 가능했고 선정리역시 아주 편하고 깔끔하게 해결을할수있었습니다.

케이스 샤시가 전체적으로 0.8T~0.9T로 두꺼워서 든든함과 각종 진동음과 소음을 차단해줌으로써

보급형케이스들과의 차이를 확 느낄수있었습니다.

헌데 구입을 단박에 할수없는 이유는 역시 좋은만큼 가격이 비싸다는 점이지요.

마스터케이스를 구매한다면 오래오래 물려줄때까지 사용을 하도록 합시다.

그리고 한가지 더 생각할게 있는데 엄청무겁다는 점입니다.

무려 10kg!! 우리는 마스터케이스를 구매하면서 택배아저씨께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

케이스의 값어치를 제대로 느낄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 사용기는 쿨러마스터(Cooler Master)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