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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뷰는 보노보스(BonoBoss) 블루투스이어폰 LT110 SmartTick 입니다^^
요즘은 3.5파이 이어폰 단자에 전선이 달린 기존의 이어폰 보다 무선의 편리함이 있는 블루투스이어폰이 대세죠?
그에 맞추어 시장에는 여러가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LT110 스마트틱은 보노보스에서 출시한 블루투스 이어폰 입니다.
제품외관
제품 박스 외관에는 보노보스 정품을 알려주는 홀로그램이 붙어 있습니다.
사이드에는 LT110 스마트틱 기능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있네요.
블루투스 4.1, 마그네틱 컨트롤, 핸즈프리, 멀티포인트, 음성안내가 가능합니다^^
마그네틱 컨트롤이란, 이 제품의 큰 장점인데요,
이어폰을 붙이면 전원이 꺼지고, 분리하면 전원이 자동으로 켜지는 기능입니다.
제품음 100mAh의 배터리를 가지고 있으며, 음악 플레이시 5시간, 전화통화시 6시간 이용이 가능합니다.
실제 사용해보았을때, 음악재생시 5시간 30분정도 사용 가능했습니다.
구성품
외관 박스를 열고, 자석으로 붙어있는 케이스를 열게되면 이렇게 제품이 나옵니다.
제품이 거치되어 있는 위 케이스를 열면 아래에는 마이크로USB케이블, 이어팁,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다 꺼내서 열거해보면, 이어폰 팁이 대, 소가 들어있고 윙팁또한 대, 소로 있습니다.
이것은 사용자의 사이즈에 맞게 바꿔서 사용할수 있도록 하여, 착용감을 훨씬 높여 줍니다.
이어폰팁과 윙팁은 고무재질로서 아주 말랑거리는 재질입니다.
실제 사용해 보니 오래 사용시에도 귀에 오는 통증이 거의 없이 편안한 착용감을 주었습니다.
제품의 외관을 자세히 살펴봅시다^^
두 이어폰은 마치 자석처럼 착~ 달라붙는데, 이것이 LT110 스마트틱의 장점입니다.
바로 마그네틱 컨트롤인데요, 제품이 붙어있으면 전원이 꺼지고, 분리하는 순간 전원이 켜집니다^^
오른쪽 이어폰에 마이크로5핀 충전단자와 LED표시등, 멀티버튼, 음량버튼이 집약되어 있습니다.
멀티버튼은 한번누르면 재생, 다시 누르면 일시정지, 전화 올때는 전화받기, 끊기 버튼입니다.
멀티버튼을 두번 연속 누르면 마지막 통화한 사람과 재발신을 해줍니다.
음량조절버튼의 +를 살짝누르면 다음곡, 꾹~~ 누르면 볼륨업 이며
-버튼을 살짝 누르면 이전곡, 꾹~~ 누르면 볼륨 다운 입니다.
충전 & 페어링
제품을 처음 받았을때는 제품이 방전되어 있었는데,
주의 사항에 꼭 1.5시간 이상 충전후 사용하라는 주의사항이 있네요.
충전은 오른쪽 이어폰의 마이크로USB포트 충전단자를 이용해서 충전하시면 됩니다.
충전중에는 오른쪽 이어폰의 LED가 빨간색으로 표시됩니다.
충전이 완료되면 빨간색 LED가 꺼진 상태로 변합니다.
충전은 일반충전기를 이용하시면 되고, 실제 충전시간은 완전 방전상태에서 약 1시간 35분 소요되었습니다.
다음은 직접 연결해 보겠습니다.
양쪽이어폰을 분리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며,
오른쪽 이어폰의 버튼을 3초간 누르면 페어링 연결모드로 진입하며 빨간 LED와 파란 LED가 번갈라 가며 반짝입니다.
이때 휴대폰 블루투스를 켜서 장치를 검색하면 LT110 이라는 이름이로 제품이 검색됩니다.
블루투스이어폰으로서 통화기능도 있기 때문에, 설정에 들어가면 통화오디오와 미디어오디오 둘다로 잡힙니다.
한번 블루투스를 페어링 하면, 그 이후에는 전원을 켜면(이어폰을 분리하면) 자동으로 휴대폰과 페어링 됩니다.
LT110 스마트틱의 또 다른 장점은 멀티포인트 연결을 지원한다는 것인데요,
최대 2대의 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먼저 기기 A를 페어링 한 후 멀티버튼을 3초간 눌러 페어링을 끊을 후 다시 B기기와 페어링 하면 둘 다 연결됩니다.
멀티포인트의 장점은 A기기가 음악이 나오다가 정지된 후, B기기의 음악이 재생되면 블루투스이어폰에서는 B기기의 음악이 나옵니다.
따로 페어링 설정을 해주지 않아도 이미 2 기계 모두에 페어링 된 상태기 때문입니다.
한대 이상의 기기에서 음악을 듣거나, 한대는 휴대폰으로 연결하고 한대는 음악감상용 기기를 연결하였을때 유용하게 쓰일것 같습니다.
착용감
보노보스 블루투스이어폰 LT110 스마트틱을 착용한 모습니다.
착용후 느낀점은, 기존의 인이어 이어폰을 사용하였을때 장시간 사용시 귀에 통증이 있었는데,
스마트 틱은 귀에 오는 통증이 거의 없었습니다.
아마 더 말랑거리는 이어팁과 윙팁때문에 편안한 착용감을 안겨주는것 같습니다.
또한 격한 움직임에도 절대 빠지지 않기때문에, 운동시 사용하기에도 적합합니다.
이 상태로 두면 계속 켜져있기때문에, 꼭 두 이어폰을 붙여서 꺼줘야 합니다.
이상태가 전원이 OFF된 상태 입니다.
음질
보노보스 블루투스이어폰 LT110 스마트틱은 저음과 베이스가 굉장히 강조된 음색을 들려주었습니다.
저음이 강조되다 보니 고음이 약간 부족한듯한 느낌을 주며 고음이 주는 깨끗한느낌은 다소 떨어졌습니다.
다시 말하면, 맑은 소리라기보다 둔탁하고 저음과 베이스가 강조된 음색을 들려줍니다.
기존 갤럭시S7 번들 이어폰과 비교하자면, S7번들이어폰이 굉장히 가벼운소리처럼 느껴진다면 스마트틱은 좀더 둔탁한 소리를 내 줍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블루투스이어폰인 삼성 레벨엑티브와 비교시 해상력이 약간 떨어지며 음들이 뭉쳐져있어서 약간 답답하다고 느껴지실수도 있습니다.
음질 면에서는 약간 아쉬운 느낌이 없지않아 있지만, 스마트틱의 가격을 생각한다면 (정가 33,000원) 이정도 가격대의 포지션에서 나쁘지 않은 음질을 들려줍니다.
음악감상 편의성
음악 감상시에는 오른쪽 이어폰에 달린 멀티버튼과 +/-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멀티버튼을 살짝 한번 클릭하면 음악 재생/일시정지가 되며, +키를 누르면 다음곡/ -키를 누르면 이전곡 이 됩니다.
음량조절은 +/-키를 꾹 누르고 있으면 음량이 조절되며, 음량조절은 스마트폰 블루투스음량조절이 아니라 이어폰 자체적인 음량조절입니다.
음량의 최대크기는 휴대폰 자체적인 음량 최대와 블루투스이어폰 음량 최대로 설정했을때 굉장히 큰 소리를 내 주기 때문에, 주변의 소음이 아주 키기때문에 이어폰에서 나오는 소리가 잘 안들리는 일은 절대 없을것 같습니다.
전화
전화 수신시 발신된 번호를 불러줍니다. 기존의 저장된 번호든, 아니든 모두 번호를 불러주기 때문에 저장된 번호를 외우고 있지 않다면 누군지 단번에 알수 있지는 못합니다. 삼성 레벨엑티브가 전화번호 저장된 사람의 이름으로 전화를 알려주는데 반해 약간 아쉬운 점 입니다.
통화시에 상대방의 음성은 잘 들리나, 보통 목소리의 통화일 경우에는 잘 들리지만 작게 말할 경우 내 음성이 상대방에게 잘 들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어폰 오른쪽에 마이크가 달려 있다고 하는데,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소리를 더 키워줬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총평
장점
- 가격대비 훌륭한 블루투스 이어폰
- 착용감이 우수하여 오래 착용시에도 통증이 덜함
- 귀에서 잘빠지지 않기 때문에 운동시 착용으로는 추천할만 함
- 마그네틱컨트롤 기능으로 켜고 끄는게 손쉬움
단점
- 가격대비 만족하지만 어쩔수 없는 약간 아쉬운 음질
- 통화시 내 목소리가 상대방에게 작게 전달됨
- 마그네틱컨트롤로 켜고 끄는게 쉬우나,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어서 보관할 시 두 이어폰이 떨어지면 자동으로 켜져 방전되기가 쉬움.(양날의검인듯)
한줄평
저렴한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가볍게 운동할때 사용하기에 추천 할 만하며, 저가의 가격에 비해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제품.
이 사용기는 보노보스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보고 느낀 그대로를 글로 작성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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