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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입니다. 일단 구성품을 보면 아래와 같이 내시경 카메라와 USB를 휴대폰 단자로 바꿔주는 선 두개가 들어있습니다.

카메라 부분입니다. 앞 동그란부분에 카메라와 led가 달려있습니다.

사실 이걸 사게된 이유는 딱히 없습니다. 그냥 장난감이다! 하고 샀는데 세면대가 막혔을때 캠끝에 클립 휘어서 테이프로 고정시켜 이물질제거해봤는데 쓸만하더군요.

하지만 밑에 사진처럼 화질이 좋은편이아닙니다.

장단점을 살펴보면

장점

1. 세면대, 싱크대 등 배관이 막혔을때 볼 수 있다. 약간의 튜닝(철사, 클립 고정)으로 이물질을 제거할수있다.

2. 입 속 탐방(입안에 뭐가 났을때 거울로 보기 힘들었는데 이걸로 보니 편하더군요)

단점

1. 화질이 별로다. 멀리있는건 당연히 별로고 가까이있는것도 별로입니다. 카메라와 물체 거리가 1cm정도는 흐리게 나옵니다. 초점을 못잡습니다. (말만 내시경이지 전문적인 내시경은 아니고 카메라 달린 선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1cm 이상 20cm 이내일 경우 만족까지는 아니지만 괜찮습니다.

2. 필자는 아이폰을 쓰는데 아이폰은 지원이 안된다. 컴퓨터에 연결해서 쓰거나 태블릿을 사용합니다.

3. 가격이 비싸다. 18,000원 주고 구매했습니다.

4. 사실상 실생활에서 잘 안쓰인다.

화질이 별로다 보니 사실상 활용도가 낮네요. 장난감산다는 생각으로 구매한건데 역시나 장난감이 었습니다.

이쯤되면 인체탐방생각이 나실겁니다. 맞습니다. 제가 해봤습니다. 필자의 귀,입,코 넣어서 관찰해봤는데 귀와 코에 넣었을땐 초점을 못잡아서 흐릿하게 보였습니다. 입에 넣었을땐 잘보였습니다.

이상 사용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