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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사자마자 고장 내뜨려서 사진 올리고 싶지 않구요.
그래도 이것저것 다 테스트하고 고장나서 사용기라도 남겨야 인류의 보탬이 될 것 같아서
사진없는 밋밋한 사용기를 올려 봅니다.
구입 - 네이버 최저가로 4만원정도면 삽니다.
비교- 나이트코어 4D가 경쟁상대죠.
큼지막한 LCD화면, 리튬이온과 NiMH 충전지까지 여러종류를 충전할 수 있어 무슨 대박충천기로 불리고 있는데요. 사실 대박 충전기는 아니죠.
우리나라는 충전기 시장이 작은지 국내나 해외나 거지같은거만 들어오는데
외국에는 저 충전기가 가지고 있는 기능 플러스+ 충전기 관리기능, 블루투스로 관리하기, 총용량 측정 등 더 다양한기능으로 무장되있습니다.
나이트코어와 비교해서 알려주겠습니다.
발열 - 나이트코어는 50 60도까지 마구 마구 올라갑니다. 이건 실제로 해보니까 만져도 겨우 따뜻할까 말까 할 정도 입니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열이 없더군요. 그전 다내테크의 마하LCD는 진짜 화끈할 정도로 열이 많이 났었는데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이건 정말 거의 열이 안남. 신기함.
USB전원 - USB-DC포트 케이블로 작동하는데 집에 남아도는 USB충전기 포트에 연결해서 사용할려고 샀습니다. 잘됩니다. 멀티탭 포트가 하나 남는 셈이죠.
충전속도 - 나이트코어는 2개를 꼽아도 0.75A, xtar는 1.0A. 4개를 꼽으면 0.35A(xtar는 0.5A)로 나이트코어에 비해서 충전속도가 빠릅니다.
죽은 충전지 살리기 - 이거 따로 기능 버튼이 있지 않습니다. 그냥 넣어누면 한 10분간 살살 충전해서 들어가게 한다는거 같습니다. (제 USB전원 측정기구로 보니까 0.3A이 이하로 넣었다 뺏다 하는 식으로 움직이더군요.)
결국 5년이상 되서 다내테크 마하 LCD에서 몇번을 해도 작동 안하더 에네루프 2개를 살려냈습니다.
그전에는 마하에서는 죽어도 안되고 불량 배터리 표시되고, 실제로 다른 기기에 넣어도 전혀 작동이 안됐는데 됩니다!! 참 신기하더군요.
(10분 이상 있어도 안되면 안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마하 충전기에 다시 넣어보니 거기서도 이상없이 잘되더군요. 10분 넣었는데 뜨거운거 보면 진짜 Xtar충전기 발열성능은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나쁜점
전원 어댑터 - 따로 어댑터가 없이 USB-DC케이블만 달랑 줍니다.
충전지 호환성 - xtar는 나이트코어에 비해서 다음 두 종류의 호환성이 없습니다.
LiFePO4: Ni-Cd:
잘 안사용하기는 하지만 제대로 표기가 안되서 헷갈리죠.
충전표시량 - 충전이 얼마큼 됐나가 없습니다. 전압볼트, 충전량 등 다 표시되는데 이게 없습니다. 크게 불편하지 않지만
대빵 큰 Lcd에 이상한 계기판 3개나 가득 채우고 한꺼번에 2개만 배터리 표시한다는게 좀 웃기는거 같아요.
LCD낭비처럼 보입니다.
이상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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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vc4 로 ekeep 나 에네루프 충전해보셨나요? 충전이 풀로 잘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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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