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햇양파를 썰어서 500ml 진로와인 2병으로 만들었습니다.
싱크대 밑에 넣어서 보관을 했구요.
오늘이 3일째라 오픈을 했어요.
체에 양파를 거르고 와인은 따로 병에 담아 냉장고에 넣었습니다.
걸러낸 양파 양이 꽤되는데 그냥 버리기엔 아깝고 이걸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모르겠네요.
호프에 가면 있는 작은 맥주잔에 반정도를 따라서 마셨습니다.
대략 150ml가 되겠네요.
원래는 소주 잔에 하루 2~3번 먹는다고 하던데 전 지금 개봉해서 그냥 한방에 마셨습니다.
양파와인의 냄새가 쓰레기 냄새 같다던가 못먹을 맛이라던가 하는 말들이 있어서 솔직히 걱정을 좀 했었습니다ㅋㅋ
이거 만들려고 양파를 12kg나 샀는데 어떻게 소비하나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요.
향은 그냥 와인+양파 향입니다. 걱정처럼 역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맛은 양파때문인지 양파맛+씁쓸함이라고 하면 비슷한 표현이 될거 같네요. 하지만 쓰레기 맛이나 못먹을 맛은 아닙니다.
한약도 먹는데 이정도는 충분히 먹을만 합니다ㅋㅋ
혹시 섭취하고 양파 향이 많이 나는지 입냄새를 맡아보고 트름도 해봤는데 양파 향이 강하게 나지는 않네요.
중요한건 효능인데.....
이건 꾸준히 먹어봐야 알거 같아요.
검색해보니 정말 많은 곳에 효능이 있더라고요.
이게 다 진짜 효능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궁금하신 분은 한번 만들어 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댓글목록
|
. |
|
헐.......
|
|
곧 유명인사가 되실듯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