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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바오에서 55위안주고 구입한 가정용 미니 솜사탕기입니다.
판매자마다 다른데 이 판매자는 플러그가 우리나라에서 쓰는 것과 같은 모양이라서 따로 돼지코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보통 69위안 정도가 판매가인데
한달전부터 55위안짜리가 보이더라구요.
언제 다시 가격이 올라갈지는 모르겠습니다.
솜사탕기를 사면 나무막대기. 설탕용 수저. 설탕을 주는데
설탕은 세관 때문에 그냥 빼달라고 했어요.
설명서가 그림없이 중국어 서술로만 되어 있어서
많이 어려으실 듯 합니다.
물로 부품을 씻고 완전히 건조한 후 본체에 장착하고
1-2분간 예열 후 전원을 끈 상태에서 동봉된 스푼으로 설탕을 가운데에 넣습니다.
설탕을 넣고나서 다시 전원을 켭니다.
잠시 후 설탕이 솜처럼 나오면 막대기를 세워서 안쪽에 넣어 살짝 만 다음에 기계 위쪽에서 수평으로 살살 돌려가며 말면 솜사탕이 잘 말립니다.
설탕양이 적어서 솜사탕이 작으면
다시 전원을 끄고 설탕을 넣은 다음 전원을 켜고 솜사탕을 계속 만들면 됩니다.
설탕 한 스푼이면 적은 양이 아닌데 만들어진 솜사탕은 작아서 이거 먹다간 금방 살찌겠습니다.
조카에게 사랑받는 이모. 고모. 삼촌 되는 지름길입니다.
솜사탕 만들고 나면 기계 벽면에 설탕이 녹아서 띠처럼 붙어있는데 그 사탕맛이 별미입니다.
* 자일로스 설탕응 비추합니다.
일반 설탕이나 굵은 설탕쓰시면 됩니다.
저는 집에 있는 황설탕을 사용했습니다.
* 전원 켠 상태에서 설탕을 넣으면 설탕가루가 날리는 참사가 벌어집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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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제대로 안하면 개미 엄청 꼬일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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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나서 세척해줘야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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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홋... 솜사탕기...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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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제조용 균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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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에게 사랑받는 지름길이군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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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중학생 조카에게 큰 사랑 받을 수 있음이 증명되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