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제가 초등,중학교 다닐 때만해도 슬림PC라고해서 케이스가 얇은 모델들이 많이 나온걸로 아는데
어느 순간부터 게이밍에 초점을 맞추게 되고 게임 그래픽도 나날이 발전하면서 대부분 미들타워 이상의 케이스를 찾는게 대세가 되어버렸습니다.
저 또한 평소 미들타워 케이스를 사용하고 집에 있는 다른 하나의 컴퓨터도 빅타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아이구주 M1 타이푼 RING LED & 강화유리 케이스는 미니타워 케이스로
LED, 강화유리, 컴팩트한 사이즈 이 세가지를 원하는 사용자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미니타워인 것과 케이스 상단부분에는 120mm 또는 140mm 추가 팬 장착가능 더 나아가 LIQUID COOLING도 장착가능 하다는 것이 눈에 띕니다.
포장을 해체하면 아담한 사이즈의 미니타워 케이스가 나옵니다.
미들타워 이상의 케이스만 계속보다가 미니타워를 보니 작고 가벼울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전면에는 전면 강화유리 너머로 120mm LED팬 2개
그리고 컴퓨터 전원을켜면 나오는 POWER LED도 숨어있습니다.
그 위로는
전원 재부팅 버튼과
확장 포트가 보입니다.
미니타워라 그런지 확장 개수가 적지만 갖출건 다 갖추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구주 M1 케이스는 파워를 상단 장착하는 케이스 입니다.
집에있는 컴퓨터 두 대의 케이스는 하단에 장착하고 요즘엔 하단에 장착하는 추세이던데
오랫만에 상단 장착 케이스를 본것 같습니다.
뒷면역시 전면처럼 120mm LED팬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상단의 먼지망은 여느 케이스들처럼 떼어낼수 있습니다.
집에 있는 미들타워 케이스 상단 부분 보다 많이 넓게 처리해서 처음엔 분리 안되는 줄 알았습니다.
먼지망을 분리하면 아까전 박스에서 보신것 처럼 상단에 쿨러를 추가 장착할 수 있는 공간과 나사구멍이 마련 되어 있습니다.
컴퓨터에서 나오는 잔진동도 잘 흡수해서 바닥으로 흘려보내지 않겠네요.
이렇게 주변의 구멍들을 이용해 알맞은 곳으로 다시 집어넣어 선정리 해 주시면
선들 때문에 부품을 분해할때 힘들거나 통풍이 잘 안되는 일은 없을 것 입니다.
설명서를 잘 읽어보시면 바닥에 하나 더 설치 할 수 있습니다.
일반인이 쓰기에는 3개면 차고 넘친다고 보기에 바닥의 공간은 사용하시는 분이 드물 것 같습니다.
전, 후면으로 밝은 LED팬이 빛나면서 돌아갑니다.
외관을 살펴볼 때 숨어있다던 POWER LED가 파란빛으로 빛이나고
전면팬도 흰색 LED가 들어오며 돌아갑니다.
현재 사용하는 두 대의 컴퓨터들은 전면에 저런 화려한 장면을 연출해 주지않는데
이쁘긴 이쁩니다...ㅎㅎ
선 정리 한다고 했지만 케이스가 작아 상당히 복잡해 보입니다 ㅠㅠ
아이구주 M1 타이푼 RING LED & 강화유리 케이스는 좌측에 아크릴 판을 사용하기 때문에 부품들이 훤히 들여다 보입니다.
요즘엔 컴퓨터 케이스 외형 중시한다고 이런 케이스를 많이 사용하시고
LED가 나오는 부품등을 맞추어 화려하게 꾸미기들 하시는데 저처럼 바닥에 놓으면 볼 일이 없다는게 함정입니다.;;;
그런데 보면 볼수록 본체를 책상위에 올리고 싶은 충동이 옵니다.
나중에 램 값이 떨어진다면 램도 흰색 LED들어오는 걸로 교체해보고 싶습니다.
예쁘다는 표현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아담한 크기에 딱 제 스타일 입니다.
-기존 케이스(좌), 아이구주 M1 타이푼 RING LED & 강화유리 케이스(우)-
마지막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케이스와 온도비교를 했을 때 차이가 날까 하는 호기심에서 측정해본 결과입니다.
아무리 미니타워케이스가 이뻐도 열을 잘 순환시키지 못한다면 말짱도루묵이기 때문입니다...
같은 부품 같은 위치에서 측정한 값이며
아무것도 하지 않은 아이들링 시의 온도인데 조금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둘 다 게임하고 나서의 온도도 측정해보았는데 아이들링 때 보다 더 큰 폭으로 차이가 났습니다.
아이구주 케이스의 경우 게임이 끝나고 종료하는 과정에서 이미 열을 상당히 낮추어 주는 결과 값을 보여주었습니다.
제가 사용하던 기존 케이스보다 전면에 팬이 하나 더 많고 상단부분이 넓게 뚫려있어서 열이 빨리 떨어지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존 케이스보다 공간도 적게 차지하고 무게도 가벼워 책상 밑 공간이 넓어져서 좋고
미들타워에 비해 환풍이 잘 안될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원래 쓰던 케이스보다 더 잘 잡아줘서 놀랐습니다.
이 정도면 제 생활 환경상 부피를 덜 차지하는 아이구주 케이스가 훨씬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자금에 여유가 된다면 LED처리된 부품들을 모으고 상단에 수냉식 팬 하나 더 달면
고사양 게임도 발열을 잡으면서 할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이 사용기는 (주)아이구주 &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