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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벤큐 모니터 아시죠?!!
게이밍 모니터로 유명하지만 일반 모니터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브랜드 입니다.
갑자기 모니터가 구매할일이 생겨 모니터를 살펴보던 도중 벤큐에서 최근에 새로운 모니터가 나왔기에
호기심에 벤큐 GW2760HL 모델을 구매해보았습니다.
2017년 5월 출시된 모니터로
모델명에서 알아볼수 있듯이 27인치 이고 AMVA+ 패널을 사용합니다.
스펙상 장점을 나열하면
1920 x 1080(FHD) 해상도와 광시야각에 응답 속도4(GTG)㎳, 밝기(㎡)300㏅, 명암비3,000:1, 색 재현율sRGB 100% 정도가 될것같습니다.
2013년 출시된 GW2760HS 모델과 외형도 동일하고 스펙이 거의 같네요.
GW2760HL의 박스 입니다.
측면에 스티커가 붙어있는데 간단하게 스펙이 적혀있네요.
구성품들을 살펴보면 전원케이블, HDMI 케이블과 D-SUB 케이블이 제공됩니다.
모니터 받침대 입니다.
간단하게 고정시키고 아랫부분의 나사를 조여주면 되는데 손으로도 가볍게 돌릴수있습니다.
받침대 조립 완성!
모니터 뒷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가장 먼저 들어오는건 10 x 10 베사홀이 보이네요.
모니터 스텐드나 벽걸이 거치대를 사용할때 쓰이는 부분이죠.
모니터 뒷쪽에 모니터 설정을 할때 쓰이는 OSD 버튼입니다.
입력 단자는 왼쪽부터 헤드셋/스피커, HDMI, D-SUB 단자로 구성되어있네요.
왼쪽에는 전원단자가 보입니다.
받침대와 연결하는 부분입니다.
받침대와 연결은 받침대를 밀어 넣어준다음 나사로 고정을 시켜주면 됩니다.
오른쪽 아래에는 잠금장치를 연결할수있는 부분이있는데 노트북에서 자주 봤었는데 모니터에서 보다니 생소하네요
모니터는 도난의 염려가 적은 물건이지만 세상에는 상상이상으로 신기한 일들이 이뤄지니깐요 ㅎ
공공장소에서 도난 방지로 잠금장치를 사용할수있겠네요.
받침대와 연결한 모습입니다.
전원을 넣으면 오른쪽 하단에 LED가 들어옵니다.
모니터 OSD 버튼을 눌러봅니다.
보통이런식으로 나오죠?!! 여기서 하나알려드립니다 ㅎ
아는사람알고 모르는 사람 모를 텐데 벤큐는 한국어를 지원하기 시작했는데요.
OSD 설정에서 언어 제일 아래 한국어가 보입니다.
기존 모니터들도 AS 센터에서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원을 해준다고 들었네요.
이쯤 하면 벤큐 매니아 아닌가요?!!
인포메이션에서 연결 정보와 현재 디스플레이 설정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OSD 설정 메뉴를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GW2760HL은 기존 모니터들보다 블루라이트 기능이 업그레이드 되었는데요.
블루라이트 모드 별로 사진을 찍어봤는데
블루라이트를 켜면 약간 누리끼리 해지는데 GW2760HL 에서는 누리끼리 한 색감이 없어서 좋네요.
GW2760HL은 AMVA+패널을 사용했기에 AMVA+의 장점인 빛샘과 블랙 색의 표현이 좋고, 3000:1의 명암비로 영화감상에 탁월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영화 뿐 아니라 동영상이나 사진, 게임까지 여러 용도로 사용해도 참 괜찮은 모니터 입니다.
색감과 명암비, 색재현율과 응답속도 역시 모니터 구매전 스펙을 잘 고려한 덕분인것같네요.
GW2760HL은 처음 스펙에서 언급했듯 AMVA+를 사용하는데요
AMVA+의 큰 장점중 하나가 바로 시야각이 넓어서 어느 각도에서던지 보기에 편한데 시야각 확인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상하좌우 모두 선명한 화질을 그대로 볼수있었습니다.
시야각이 좋다는건 영화나 인강 등등 영상을 볼때 매우 좋은데요.
잠자기전 침대에서 영화볼때도 꿀입니다!!
모니터 온도 측정도 한번 해봤는데 가장자리는 31도 정도 중앙은 32도 정도 나오네요.
마지막으로 소비전력 측정도 해봤는데요.
모니터 설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인 모드에서는 31~33W에서 유동적으로 움직이네요.
스펙상으로는 48W라고 나오던데 스펙보다 착한 전력입니다!
컴퓨터 절전모드가 되면 0.4W가 측정되는군요.
본체 OFF, 모니터 전원 ON 대기 전력은 0.1W로 아주 착한 대기전력을 보여줍니다.
모니터 전원을 끄면 0W가 됩니다.
적다 보니 글이 너무 길어진 느낌이 많이드는데 모니터는 사진으로 표현하기가 너무 어려운것같아요.
엄청 많이 찍고... 그랫는데도 엄청 설명이 부족한느낌이 많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모니터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서 눈이 편한 모니터를 찾게되는데 벤큐모니터의 눈 보호 기능이 좋은지 눈의 피로가 많이 줄어든것같아요.
특별히 색감이 살아야 하는 경우 말고는 거의 블루라이트 기능을 사용하는데 이 덕분인듯 싶어요.
블루라이트 기능을 거의 켜놓기때문에 업그레이드 된 블루라이트 기능으로 누리끼리한 색감이 없어져서 좋고
또 AMVA+ 패널을 사용해서 영화도 보기 좋고 색감이 뛰어나 여러 작업시에도 편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 제가 게임을 좋아해서 여러가지 게임을 많이 하는데 물론 게이밍 모니터를 사용하면 좋겠지만!!!
게이밍 모니터는 너무 비싸고 해서 일반 모니터로 게임을 하는데 GW2760HL 응답속도 나쁘지않고 만족했습니다.
GW2760HL는 베젤도 얇고 4ms 응답속도와 상하좌우 178도의 넓은 시야각, NTSC 72% 색재현율 등등 장점이 너무 많이 있고 좋은 모니터라고 생각하지만
4년 전 모델이지만 3만원 더 저렴한 기존 모델인 GW2760HS가 최고의 적이라고 생각됩니다.
헌데 전 GW2760HL를 선택한 이유가 업그레이드 된 블루라이트와 플리커 프리인데요.
모니터를 많이 보니 눈이 편한 모니터가 최고더라구요.
새로 모니터 필요하신분들은 충분히 고려해보셔도 괜찮은 모니터라고 생각 되는군요^^
새벽에 쓰는 글이라 그런지 주저리 주저리 거렸네요 ㅎㅎ
그럼 여기서 끝!
이 리뷰는 제가 직접 구매해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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