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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줄 좌측부터 WD 4TB, DT-S2, HGST 1TB입니다.
HGST 1TB는 9.5mm라 보통 구입하시는 2TB미만 외장하드랑 두께가 비슷할겁니다. (케이스는 오리코제품)
여기서 보여드릴건 뒷줄의 DT-S2입니다 ㅋ
집에 백업용으로 사둔 외장하드 말고도 SSD로 교체한 PS4와 PS4 pro에서 빼낸 하드들과 이래저래 모인 1테라나 500기가 하드들이 많아서...
단일로 쓰는것보다 이게 좋을것 같아 사둔 케이스입니다 ㅋㅋ
미러링 말고 스트라이프로 쓰면 나름 전송속도도 200MB/s 가까이 나옵니다 ㅎㅎ
행여나 백업을 해뒀는데 해당 디스크가 고장나도 미러링으로 해놓으면 하나는 살아있을거라는 안도감을 위한거죠 ㅋㅋ
구성품
- 나사 5개(1개는 여분), +드라이버 1개
- 케이스 본체와 인조가죽 케이스 (케이스의 성능은 기대하면 안됩니다)
- USB 3.0케이블과 전원 케이블 각 1개
이 제품의 특징(장점)은...
- 지원하는 기능은 미러링(RAID 1), 스트라이핑(RAID 0), JBOD, SPAN 4가지 모드입니다.
- 추가 전원 케이블이 있지만 정상적인 USB 3.0이라면 USB 케이블 만으로 동작에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 프레임은 플라스틱이지만 케이스가 알루미늄이라 발열 해소에 약간이나마 이점이 있습니다.
- UASP 지원 (하지만 SSD를 두대나 달아서 쓰실 분이...)
- 두개의 LED가 있어 각 디스크의 I/O확인 가능
이 제품 단점은...
- 7mm와 9,5mm 하드만 지원합니다. 12.5mm부터는 장착은 가능 하지만 케이스를 닫을 수가없습니다.
- 디자인이 매우 투박합니다....
- USB 단자가 마이크로B 타입입니다. (이게 단점이라 생각하는 이유는 경험상 TYPE-C보다 단자가 약하더군요)
- 디스크 고정은 하드 하나당 2개의 나사를 사용한다 (드라이버 없이 교체 불가)
알리에서 구매했었는데 지금보니 국내에서도 판매중이더군요 (알리랑 큰 가격차는 없어보이네요)
국내 기준 택배비 포함 3만원 미만에 구입 가능한거 같습니다. 배송 기간+가격차 생각하면 국내 구입이 훨씬 괜찮아 보입니다.
저는 2대 가지고 있는데 500기가 두대로 구성한건 스트라이핑을 구성해서 데이터 복사해서 올겨야할때 주로 사용하구요
다른 한대는 1테라 두대로 미러링해서 NAS에서 최중요 데이터를 한번 더 백업할때 사용중입니다.
그리고 1년 넘게 쓰고 있는데 만족도가 높습니다 ^^
마지막으로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2.5하드가 남아 도는데 1테라 500기가 등 용량이 작아서 아쉽다 (SPAN 사용)
- 외장하드 백업을 조금 더 안전하게 하고 싶다. (미러링 사용)
- 2.5인치 외장 하드 성능은 아쉽고 SSD는 용량이 조금 아쉽다 (하드로 스트라이핑 사용시 전송속도 약 190MB/s이상)
마지막으로..... 참고하실게... PS4 4.5업데이트부터 지원하는 확장 스토리지로는 쓸 수 없습니다.
4.5업데이트 노트에 나와있지만 혹시나 해서 연결해봤는데 안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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