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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임시 설치를 마쳤습니다.
바닥에 그냥 놓고 위에 빈공간은 임시 뽁뽁이로 마감했습니다.
꽤 두꺼운 뽁뽁이로 두겹 마감했고 시운전 시작했어요.
지금 방안 온도 30.4도 / 습도 61%
에어컨 설정온도는 25.5도
지금 틀은지 10분 정도되었고 조금씩 시원해지고 있어요.
얼마나 틀어놔야 충분히 시원해질까요.
에어컨이 바닥에 있어서 윗 공기가 금방 안시원해지는거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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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동시킨지 50분만에 콤프레샤가 정지했습니다.
아마 설정한 온도가 되었다고 봐서 정지한거 같아요.
온습도계는 바닥에서 180센티 정도 위에 붙여놨고 에어컨에서 가장 먼쪽에 있습니다.
현재 온도 27.3도 / 습도 49퍼네요.
아마 에어컨을 바닥에서 1미터 이상 높게 설치하면 27도로 떨어지는데 한 10분 정도는 단축될거 같아요.
뽁뽁이가 아니라 폼보드나 아이소핑크 등으로 깔끔하게 마감하면 콤프레샤 소음도 확 줄어들거로 예상됩니다.
지금 26도 설정, 팬속도 제일 약한거로 해놨는데 소음이 가정집 대형 냉장고 콤프레샤 돌아가는 소리 정도 되네요.
추가로 제 방은 4평반정도 됩니다.
온도를 더 떨어뜨릴 수는 있을거 같은데 이정도만해도 습도가 확 떨어지니까 시원하네요.
지금 빤쓰만 입고 딜바다하는데 선풍기 바람 직빵으로 맞으면 춥네요.
창문형 에어컨 생각하셨던 분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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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동 1시간 반째이고 27도 습도45% 유지중입니다.
콤프레샤는 다시 돌아가고 있어요.
아까보다 온도계의 온도는 더 떨어졌는데 콤프레샤가 돌아가네요...
흠.........
습도가 확 떨어졌길래 실외기쪽을 확인하니 안에 물이 찰랑찰랑거리네요.
근데 배기 구멍으로 물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아마 증발되는 양도 있어서 안나오는거 같아요.
제 방은 한쪽 벽은 베란다 나가는 샷시이고 반대쪽은 전면이 슬라이딩 도어입니다.
양쪽이 유리라서 효율이 별로 좋지 못하죠.
그냥 방문 하나있는 경우에는 온도가 더 빨리 떨어질거 같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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