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청소기 입니다..

Dyson DC59 Motorhead Cordless Vacuum - Fuschia/Iron

요 모델,, 이베이에서 189.99 달러로 떴을 때 구매했네요.

우선 외관은.. 나쁘지 않습니다!

리퍼라서,, 데이신 분들이 많아서,, 저도 걱정하면서 기다렸는데,

기스가 아예 없지는 않으나,

본체에 묻은 먼지좀 털어내고 닦고 했더니 말끔하니 괜찮습니다.

성능도 매우 만족이네요.

다이슨 청소기 사야겠다! 생각하고 있다가

계속 V6모델만 나와서,, 흔들렸는데, 미니모터툴이 꿀이라는 평을 많이 봐서

기다리다가, 59모델 나왔을 때 질렀네요.

미니모터툴은,, 정말 왜 사람들이 그렇게 좋다고 하는지 써보니 알겠더라구요.

침구전용 청소툴은 아니지만, 침구청소용으로 정말 딱인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청소가 되네요 ^^

개인적으로 직구한 물건들 중에서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물건이네요.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은,

제가 원래 엘지 유선청소기를 사용했었는데 그에 비해

핸들링이 좀 뻑뻑한 느낌? 이 듭니다..

국내 청소기들 사용해보면 헤드가 정말 휙휙 자유자재로 돌아가는 걸 느낄 수 있는데,

그에 비했을 때 조금 아쉬운 점이 있네요.

근데 계속 사용하다보니 적응 되는 것이, 적응의 문제인 것 같기도 합니다~

와이프는 사용해보더니 팔목이 조금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출산 후에 팔목이 안좋긴 합니다..)

어쨌든, 왜 무선이 편한지,, 왜 유선을 사서 쓰고 있었는지,, 후회하게 만들정도로 좋은 제품이네요 :)

유선은 번거로워서 청소도 한번씩 귀찮아서 넘어가게 되는데,

무선이다보니 오히려 더 청소하게 되고 좋은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