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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식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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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10-08 16:49:02
조회: 3,094  /  추천: 3  /  반대: 0  /  댓글: [ 7 ]

 

기존 의자가 너무 낡고 힘이없어지고해서 인터넷에서 저렴한 의자 하나를 구입했습니다.

디자인도 괜찮고 평도 괜찮은듯 해서 구매를했습니다.

어제 도착할줄 알았더니 오늘 도착해서 집에오자마자 조립을해보았습니다. 

 

 

 

박스에 밴딩을 자르다가 문득 생각이나서 사진을 한장찍었습니다. (with 3선)

 

 

 

 

박스개봉을해보니 개별로 뽁뽁이로 감싸서 왔네요

 

 

 

맨처음에나온건 의자 다리 인데요.

비슷한가격의 제품들은 대부분 플라스틱 다리였는데 왠지 플라스틱보다 튼튼할거같아서

구매를 했습니다.

 

 

 

 

여기저기 흠집과 마감은 아쉬울수있으나 쿨하게 넘어갈수있습니다.

가격이 깡패이니까요 ㅎ

 

 

 

이건 팔걸이겸 등받이 연결 부위가 되겟구요.

 

 

 

 

의자 방석입니다.

 

 

 

 

등받이이구요 컬러가 4종류가있는데 그린이 가장 깔끔해서 골랐습니다.

 

 

 

럭킹이라는 부위입니다.

의자 높낮이를 조절하고 틸트 기능등 고급의자로 갈수록 기능이 많아지지요

 

 

 

 

이건뭘까요 느낌이 플라스틱과 비슷한데 뭔가 가장 싸구려틱해보입니다.

이것의 사용용도는 조립하면서 말해드릴게요 ㅎ

 

 

 

 

박스가 하나 들어있는데 중심봉과 바퀴 5개가 들어습니다.

그외에 조립에 필요한 나사와 6각렌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림으로만으로도 충분한 설명서가 있습니다.

 

 

 

가장먼저 바퀴를 조립합니다. 바퀴는 그냥 잇는힘껏 눌러주시면됩니다.

잘안들어가는 바퀴가 있습니다. 더욱 힘을 내어 누릅니다.

여성분들은 되도록 친한 남자분들께 도움을 요청하면 더욱 편합니다. 손아파요  

 

 

 

가장쉬운 중심봉 끼우기입니다. 그냥 끼우면 끝 입니다. 힘이 필요없어요
 

 

 

등받이부터 조립을 합니다.

팔걸이와 등받이의 나사홈을 맞추고 나사를 육각렌치로 돌려주면 됩니다.

참고로 설명서대로 등받이 부터 조립하세요. 저는 의자 방석부터 했는데 등받이 나사돌릴때

나사하나가 계속 자리도 못잡고 힘들어서 다 뜯고 다시 시작했습니다. ㅠ_ㅠ 설명서대로 하세요.

 

 

 

 

의자 방석도 팔걸이 부위에 이렇게 연결을 하면됩니다.

 

 

 

 

그리고 이름생소한 럭킹을 조립해주고요

 

 

아까 위에서 말한 싸구려틱한 부품이 바로여기!! 여기에서 사용이 됩니다.

마감부위가 좀 보기 싫을수도 있기때문에 이렇게 가려줍니다.

여기서 의자 회사의 센스가 돋보이네요 ㅎ

 

 

 

 

 

등받이 뒷부분은 다른곳과 다르게 노출이되는 부위인데 이부분도 센스있게 패킹이 제공되어 막을수있네요.

그런데!! 아랫나사는 쉽게 막아지는데 반해 윗부분은 아무리 패킹을 넣어보려 안간힘을 써도 안되네요

 

 

 

양쪽 두개나 실패입니다. 문의를 해봐야겠습니다. 저기도 꼭 막고싶은데..

 

 

 

 

기존의자는 이제 안녕 수고했어. 이따가 버릴거야... 미안...

 

 

이제 새의자로 기분좋게 책상에 앉을수있게 되었습니다.

 

가격에비해 만족이 드네요. 부품으로 오기때문에  파손도 덜할것같고 괜찮습니다.

다만 여성분들은 조립같은 경험이 부족하기에 힘들수도있지요. 남자분들과 좀더 친해질수있는 기회이기도합니다.

 

단점을 꼽으라고한다면 상품평을 보면 다리부분 기스가 많다고 불만인 글을 보았습니다.

플라스틱 팔걸이부분은 흠집이나 기스등이 나도 잘 보이지 않아서 괜찮은데 다리부분은 기스가 보일수밖에없습니다.

허나 저는 쿨하게 넘어갈수있습니다. 저렴해서요 ㅎ

 

조립할때 렌치돌리다가 손아프다가 투덜대긴했지만 조립하니 깔끔하고 색상도 괜찮네요.

비싼의자 필요없다 하시는분은 어때요? 새의자 조립한번 하시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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