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게시판에 해커스톡 글 보고 얼떨결에 영어회화 공부를 요근래 하고 있는데요.

과거에  ebs lang GPS영어회화 강의랑,  영단기 소리드림 회화강의 들어본적이 있어서,

해커스톡이랑 해서 총 3군데 소감 올려요.

요즘 시원스쿨, 야나두, 해커스톡 등등 뭐 디기 많잖아요.

돈이 한두푼도 아니고 꼭 30~40만원 씩 하던데,

온통 광고정보라 뭐가 좋으지 고르실때 도움 되시라고 몇 자 적습니다.

진짜 제 글이 영 정보도 없는 짧은 글이라 광고라고는 생각 안하실것 같네용 ㅋㅋ

1.

 가장 근래의 해커스 톡은 광고 CM 송 자제가 "왕초보영어탈출 해커스톡" 이라그런지 초보자분들 한테 좋아요.

그렇다고 고급자들도 회화는 반사적으로 잘 안되시는 분들 많잖아요. 그래서 기본적인 문장 구조 익히고, 문장 자동 발사 되게 하는데 좋은 강의 같아요.

2.

ebs lang GPS는 좀 어려워요. 영어 컨셉이 '리딩은 되는데 회화가 안되는' 사람들을 위한 강의라서, 커리큘럼자체에도 적어놨어요. 그들이 제시해놓은 몇몇 문장을 독해할 수 없는 분들은 듣지 말라구..

그래서 토익 800이상 이신 분들 들으시면 좋으실거 같아요.

제일 처음 GPS 강의만 접했을 때는 이거  짱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들어서는 음..단순 회화강의라기보다는 전반적으로 영어실력을 업시키는 강의 같아요. 또 아쉬운점은 강의가 비교적 예전에 촬영된거라 2000년대 초반 X맨 하던 시절의 느낌이 풀풀.. ㅋㅋ

3. 소리드림은 자동발사의 고급버전이라고 하면 될까요. 수업중에 팝송도 꼬박꼬박 배우고, 유투브 TED도 듣고, 미드 프렌즈를 기본모체로 하는 강의다 보니 프렌즈 보는 재미도 있어서, 수업이 나름 재밌어요.

계속 같은 구조를 익히게 해서 자동발사되도록 해주는 시스템이에요. 아쉬운점은 과정이 너무 길어요 ㅠ 생업을 겸하시는 분들이 하시기에는 부담이 좀 있지않을까 싶네요. 강의 이름자체도 어학연수코스 막 이래서.. 진짜 국내에서 해외어학연수간다생각하고 진지하고 결의에 찬 마음으로 들으셔야 해요 ㅋㅋ

+ 해커스톡은 간단한 문장 자동발사

+소리드림은 현지인식 영어 자동발사

이런 느낌이었어요.  (GPS는 제일 예전에 들은거라 기억이 잘 안나는 것도 사실입니다 ㅠ)

시원스쿨과 야나두는 소감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근데 야나두는 ebs 강의 같더라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