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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동대문 동북화과왕이라는 중국 음식점에서 먹은 중국술 고려촌입니다.
같이 만난 형님이 항상 설원만 드시는데 설원 한 병 먹고 다른거 먹자며 주문한 술입니다.
처음 먹었는데 설원보다 조금 더 독하지만 향이 깔끔하고 목넘김이 부드럽더군요.
안주는 나오자마자 먹느라 못찍었는데 누룽지탕과 경장육사였습니다.
고수는 영 적응이 안되더란...;;;;
백선생이 그랬는데, 눈 딱감고 10번만 고수 먹으면 좋아하게 된다고... 아직 7번 남았습니다...ㅜ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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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술이 독특하네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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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독하기는 하지만 깔끔한 술맛이 좋습니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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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고수 처음 접할때에는 이파리 한잎 냄새만 맡아도 미치는듯 했는데 지금은 중식당같은데 가면 고수부터 찾아요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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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0번은 더 먹어야 가능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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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런 종류가 있었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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