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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동안 먹어본 음식입니다.(스압)
음식 |
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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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4-09 02:11:25 조회: 1,291  /  추천: 3  /  반대: 0  /  댓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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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말에 처음와서 전자렌지 용기도 없고 냄비도 없고 후라이팬도 없이....

 

다행히 전자렌지가 있어서 냉동만두 사다 돌려먹었는데 맛이 좋더라구요. 

간장도 없고 양념도 없지만 배고플때 우선 먹을 게 있다는게 감사하죠. 

 

 

 

 

 

 

그래도 다음날 편의점 가서 닭다리랑 맛없는 찐빵 사다가 고량주(이과두주)랑 한잔 했네요...

닭다리에서 마라의 얼얼함이 느껴집니다. 





 

 

 

 

지금은 가성비와 맛을 따지겠는데 처음이라 맛있어 보여 시켰네요. 

배는 부르고 맛도 있긴 한데 가격으로 따지면 다른걸 사먹겠네요. 

 

 

 

 

 

가성비와 맛까지 잡은 유탕면(?) 입니다. 마늘기름과 고추기름으로 버무려 먹는 면인데 가격도 싸고 맛도 좋네요. 직장 근처에서 사먹어봤습니다. 굿굿







드디어 마트에 가서 그릇도 몇개 사고, 맥주도 사고 (행사 잔도 얻어오고)...

족발인줄 알고 샀는데 오리네요 -_-;;

먹다가 오리대가리랑 주둥이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직장에서 환영회 해줘서 거하게 먹었습니다. 맛은 좋네요. 

간만에 배도 불렀습니다. 

 




 

 

 

새우 튀김인데 맛이 없을리가 없죠. 

 

 



 

 

 

 

웍을 샀습니다. 햄도 넣고 계란도 넣고 배추랑 양파도 넣어서 소금간 해서 볶볶했네요. 

달래인줄 알고 샀는데 알고보니 애기 마늘이네요...어쩐지 너무 크다 싶었어...

 







예전 여행에서 만난 동생이 근처에 살고 있어서 한끼 얻어먹었습니다. 해산물 전문점인데 교자와 송화란? 송화단? 요리도 팔고 하여튼 맛난건 다 팔더라구요. 







새우+ 마늘.....당연히 맛이 좋습니다. 








사진이 기울었네요...직장동료와 인근 탐방을 나섰다가 먹게된 밀크티입니다. (황설탕이 들어 있어 저렇게 맛있어 보이는 비쥬얼이 나옵니다. 맛도 좋은데 가격은 현지 한끼 식사가격...ㄷㄷㄷ)







또 다른 직장동료분께서 가족 식사에 초대해주셔서 잘 얻어먹고 왔습니다. 

간만에 소주 마시네요. 

 







이제 슬슬 요리가 가능해집니다. 짜장에다가 계란후라이도 올리고...반찬은 여전히 몇가지 없습니다. 

왼쪽은 빠이주(백주=고량주)인데 요놈은 너무 향이 쎄서 몇일에 나눠 마셨네요...







동생이 데려간 식당에 직장동료들을 데려갔는데 다들 만족해 하더라구요. 해산물 많이 먹었습니다. 




 

 

 

 

 

주말에 해먹기 귀찮기도 하고 새로운것 먹고 싶어 나갔으나 결국에는 치킨 버거....

그런데 가성비 좋습니다. 맛도 좋고 양도 많고 가격도 싸고...

 

참고로 중국말로 후라이드 치킨은 炸鸡 zhàjī  입니다

​네...발음은 참고로 쟈ㅈ.........네 그렇습니다. 

 

 

 

 

 

 

 

이동네 유명한게 바지락과 맥주라고 하네요. 바지락은 정말 싸고 맛있네요. 바지락 칼국수는 아직 못먹어봤습니다. 하지만 맥주는 많이 마셨네요. 

 

 

 

 

 

맥주랑 이것저것 넣어서 매콤볶음 만들어 마셨습니다. 여전히 반찬수는 몇가지 안됩니다. 








이제는 배달도 시킬줄 알게 되어서 피자 배달 시켜봤습니다. (역시 맥주안주네요)

감자 튀김 시킨줄 알았는데 잘못보고 치즈 추가 했네요. 맛은 뭐 그냥 저냥합니다. 







여기서 과일도 많이 먹게 되는데 무슨짓을 했는지 맛이 좋습니다. 

딸기도 저렴하게 많이 먹었네요. 







부서회식이라서 또 뭔가 새로운것을 먹는데 맛이 좋네요. 





다들 입맛에 맞아서 살이 찝니다. 

물론 맥주도 쉬지 않고 마셨기 때문이겠죠. 



 

 

 

 

 

요건 목이버섯 초무침 같은건데 알싸하고 매콤하고 좋습니다. 




두부탕인데 요건 별로였네요. 그냥 그냥했습니다. 







부서회식 2차로 꼬치 집 갔는데 맛이 좋습니다. 역시 진리의 양꼬치네요. 







친구가 맛잇다고 추천해서 처음 먹어보는 마라롱샤 입니다. 예상했던 비쥬얼과 맛과 조금 다르지만 맛은 좋습니다. 대신 살 발라 먹는게 힘드네요. 나중에 범죄도시 봤는데 장첸 처럼은 못먹을것 같네요. 이 사이에 다 낄듯...

 




 

 

 

 

 

 

마라롱샤 남아서 포장해와서 데워 먹었습니다. 콩나물이랑 양념에 면사리 만들어 먹으니 꿀맛이네요. 

역시 양념이 맛이 좋군요. 

 

 






저녁에는 혼자 집에서 조용히 삼겹살 구워 먹었습니다. 전기불판 얼마 안하네요. 

 

베란다에서 조촐하게 구워먹었는데 동료들 말로는 한상 크게 차려 먹었다고 부러워 하셨습니다. 







다음날 역시 남은 재료 소진을 위해 고기굽고 야채 채썰어 비빔밥 해먹었습니다. 점점 음식의 퀄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김치가 조금 남아서 볶아다가 먹었습니다. 무려 반찬이 3개나 됩니다. 

게다가 계란후라이의 퀄은 점점 좋아집니다. 







왠지 돌려막기 하는 듯한 메뉴이지만 소소하게 바뀌고 있습니다. 

볶음김치 - 그냥 김치 

동그랑땡 - 슬라이스햄........

 







인근대학 방문했다가 개인훠궈 있어서 이것저것 넣어먹었는데도 우리돈4000원도 안나왔네요. 재료가 조금 부실하긴 하지만 맛있게 잘먹고 왔습니다. 







주말에 집에서 라면 한그릇 끓여먹었습니다. 

왜냐면 드디어 냄비를 구입했기 때문이죠. 이로써 행복감이 더더욱 높아 집니다. 

 







근처 시장 가서 사먹은 밀크티...태국식 오레오 밀크티라 그랬는데 그냥 밀크티입니다. -_-; 

싸니까 용서합니다. 







오징어 철판 구이 인데 역시나 싸고  요놈은 맛도 좋아서 행복해 집니다. 



 

 

 

 

시장에서 파랑 마늘 사다가 삼겹살 남은거 구워봤습니다. 

삼겹살 정식쯤 되겠네요. 

 






저녁에도 같은 메뉴인데 밥이 추가 되었습니다. 

삼겹살은 먹어도 먹어도 맛있는것 같습니다. 







짜장만 먹으면 그러니까 카레도 만들어 먹고....계란후라이의 퀄이 환상적입니다. 







혼자 술마시고 싶은데 같이 마실 사람이 없어 1000원도 안하는 술한병을 망고스틴을 안주삼아 마시니 딱 좋네요. 





주말이라 짬뽕도 배달시켜 봅니다. 역시 조개류들과 해산물이 많이 들어 있네요. 좋습니다. 






길거리에서도 이제 겁없이 막 사먹습니다. 그런데 다 맛있네요. 이제 입이 적응한것 같습니다. 







족발을 배달시켜서 먹었습니다. 야채랑 마늘고추 많이 주세요 그랬는데 진짜 많이 주셨습니다. 

무려 두끼로 나눠 먹었네요. 







부장님이 저녁먹자시길래 따라갔더니 삼합이더군요. 우리 짝꿍이 좋아하는데 다음에 오면 데려가야겠습니다. ㅠ 

소주 랑 어울리는 안주들이 많아 좋습니다. 






동기 모임을 가졌습니다. 

삼겹살집에서 모였는데 모임 진행 하느라 먹을때 사진은 없네요. 









떡이랑 남은 야채들 몽땅 때려넣고 떡볶이 만들었네요.

저 잔은 왜 있는지 모르겠지만 쓸모가 있어서 가져다 놨겠죠 뭐...

초록병은 왜 안보이지...???






아하~ 여기 있네요. ㅋ 







KFC에서 죽도 파네요. ...닭죽인데 괜찮습니다. 

프렌차이즈라서 맛이 거의 비슷하겠죠. 







어지간한 동네 식당은 가격과 맛과 양이 중간 이상은 합니다. 







시장에서 파는 오징어 철판구이인데 ㅇㄱ시나 맛이 좋스빈다. 








고속도로 휴계소의 알감자와 유사한 맛이 나는 알감자.읭???








마라탕입니다. 따뜻한 국물에 이것저것 들어 있는 건더기가 맛이 좋네요. 

맥주로 아쉬워서 고량주도 한잔했더니 딱 좋습니다. 

 








사진이 뒤집혔네요. 와인 박물관인데 시음코너라서 시음해봤습니다. 

물론 돈 내야 하는데 진짜 조금 줍니다. 에잉~!




 

 

 

 

입장권에 포함된 와인인데 화이트 쪼금 레드 쪼금 줍니다. 

특별히 맛이 좋은건 아닙니다. 아직 애기 와인 같이 풍부한 맛은 없네요. 






맛집이라서 찾아가봤는데 동네 식당이나 별 차이가 없네요. 







시장에서 사먹은 가리비 당면구이 랑 굴 당면 구이 입니다. 

핵꿀맛입니다. 식감도 좋고 향도 좋고 다 좋네요. 




 

 

 

 

점심은 대부분 직장에서 먹고 아침저녁과 주말식사들이 대부분입니다. 

 

점점 요리 실력이 나아져야 하는데 점점 외식이 잦아지는것 같네요...

 

저 스스로도 돌아보니 잘 먹고 잘 살고 있는것 같습니다.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맛난거 많이 드셨네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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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맛있게 드시는 방법을 아시네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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