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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설명충타임
사진에 나오는 회색 줄무늬 고양이가 제가 키우는 애기입니다
애기 떄 애기라 부르다보니 지금도 그냥 애기라고 부릅니다(두 달 반 뒤면 만 1세)
두 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하나는 코숏. 저 친구의 어미입니다
얘를 작년에 외가댁에 2달쯤 맡겼는데 그 때 외가댁에 있던 러블과 눈이 맞았습니다
그 뒤로 얘네도 서로 본 적 없고
애기도 아빠를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데려가봤습니다
화가 잔뜩 나서 나오지 않고 경계하고 있더라구요
생각없는(?) 애기는 나와서 걸어다니고 있습니다
외가댁에는 3마리의 러블(암컷,수컷, 그들의 새끼)과 푸들 한 마리가 있습니다
뭔가 경계하는지 털이 살짝 선 모습
짜슥 저거 무섭게 노려보네요
아빱니다(?;;)
집에서도 제 방 창틀에 자주 올라가있어요
말괄량이 캣초딩인데 저 러블 친구들이 괴롭히니 하악 하악 하더라구요
그 때까지 어미는 가방 안에 숨어있다가 기어나오더니
모두를 경계하기 시작해서
자기 새끼한테도 화를 내길래 가방 하나 빌려서 따로 넣어왔습니다
집어넣던 저도 물렸습니다
흑흑
이렇게 아빠와 딸
배 다른 형제와의 만남이 종료되었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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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들 다 예쁘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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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질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