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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놀러간 곳이..
실제 여행으로는 많이 가는곳은 아니고,
주로 저가항공으로 경유를 하거나 -
공부하러 연수를 떠나는 동네 '노보시비르스크' 라는 도시인데..
새로운 시베리아 - 라는 뜻을 가진 동네래요..
각 음식점마다 시베리안 스타일의 음식이 몇개 있었는데...
몇가지 올려봅니다 ^^
러시아에선 토마토로 해장을 한다는 얘기 들어본적이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스프종류중에 토마토와 비트, 적양파?.. 그리고 미트볼같은게 들어간
제법 얼큰하기까지 한 스프였는데요 - 가벼워 보이지만 에피타이저같지않게 제법 배가 부르기까지 했어요 -
그리고 이건, 대구?.. 동태? 탕 같은 느낌의.. 역시 해장용으로 먹는 스프인데.
우리나라 대구탕 보다 좀 많이 짭짤하게 간이 된 음식이고..
생선은 대구보다는 좀 더 쫄깃한 식감의 생선이었는데.. 정확히 기억이 나질않네요...
도미라고 들었는데 도미라고 치기엔 그 양이 넘 많은데.. 단가가 나올래나...
그리고 국물엔 왠 향신료를 저렇게 띄워놓는지 원... ㅠ ㅋㅋㅋ
에피타이저였지만.. 한끼 식사로도 충분했습니다..
아마 한국식 스타일의 밥이 있었다면.. 말아먹지 않았을까 싶은 .. ㅎㅎ
나머지 생선이랑은 - 다시 사진 리사이즈 해서 새 글에 올릴게요 ㅎㅎ
지난번에 올린 곰고기 역시 시베리아 스타일... 의 ..ㅎㅎㅎ 음식이었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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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쌀랸까 같고 두번째는 쉬라고 하는 수프같은데요? 저기에 샤워크림 일종인 스메따나 섞어서 먹으면 아주 맛이 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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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껀 보르쉬라는 스프랑 비슷한거 아닌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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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 한 번 가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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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비행기값이 비싸지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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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봤어요 신기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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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가면 현지 말 음식 몰라도 먹어보자는 주의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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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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