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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 ~ 전주까지 (스압)
주말까지 쉬는지라 당일치기 여행 다녀왔어요.
여행이라기엔 창피한데 그냥 여기저기 둘러보고 오는 정도였어요.
평일 오전이라 그런지 변산반도 가는길은 여유로운 편이에요.
도착하자마자 명인을 찾았어야했는데 곰소항 근처로 가다보니 근처 맛집을 검색하고 나서
"서해식당" 에 들어가 급하게 해물된장찌게를 먹었네요.
여러분이 말씀주신 명인은 돌아오는 길에 보게되었어요..;;;
백합죽을 맛보지 못하다니....ㅠ ㅠ
변산반도 채석강은 요즘 오전 8시전 오후 5시 이후에 모습을 드러낸다고 하네요.
점심때가서 물 때를 맞추진 못했네요.
그리곤 다시 갈만한 곳을 찾지못해 상록해수욕장을 한번 가봤는데...개인사유라 문이 굳게 닫혀있더라구요;;;
그래서 고사포 해수욕장으로 발길을 돌렸죠. 그런데 가을이라 그런지 사람도 없고 적막함 속에 파도소리만 가득했어요.
3시경 고민하다 전주로 달려갔습니다.
오늘 무슨 전통예식 문화제 같은게 열려서 길따라 풍악대와 볼거리들이 중심거리를 행진하는 행사를 하더라구요.
너무 복잡해질거 같아 시작하는 시점에 서둘러 나왔네요.
전주 가는길에 큰 4~5중 접촉사고를 목격해서인지 집에 오는길은 조심조심 악셀을 밟았네요.
제대로 찍은 사진이 없어서 오늘은 여기까징!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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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오늘 미세 먼지 때문에 약간 뿌옇네요.. 정말 이제 어디 맘 놓고 여행 다닐수도 없는 세상이 된듯합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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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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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어제 하루종일 미세먼지가 많아서 뿌옇게..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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