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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성비를 논할때 늘 등장하는 20전후의 다이버 시계들이 있습니다.
세이코의 SKX007/009나 시티즌의 BN0150 그리고 오리엔트의 마코 레이 시리즈가 아닐까합니다.
마코 중에서도 미국에서 생산하는 USA 버전은 사파이어 글래스 채용으로 꽤 인기가 있다가
USA2로 버전 업 하면서 가격이 좀 올라버려 면세로 안풀리면서 아쉬움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와츄식에서 중고매물로 관세내가 떠서 한번 질러보았습니다.+_+
우선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케이스 41.5mm, 두깨 13mm, 러그 22mm
핵기능과 수동감기가 지원되는 Cal.F6922 무브, 42시간 파워리저브
사파이어 글래스, 솔리드 엔드링크, 스크류다운 용두
USA 2로 바뀌면서 가장 큰 부분이 핵기능과 수동감기가 지원되는 무브인듯합니다.
꼭 필요한건 아니지만 확실히 편의성이 좋아지더군요.
우선은 착용샷입니다.
41.5mm사이즈라 저같이 손목이 얇은 분게 적절한 다이버가 되어줄듯합니다.
다음으로 버클 사진입니다. 푸쉬식으로 탈착이 가능해 괜찮은듯합니다.
개인적으로 오리엔트 마크는 좀 바꿔줬으면 싶습니다. ㅠㅠ
케이스 백입니다.
돌고래 두마리가 뛰어 놀고있네요 :)
보시다시피 약간의 유격이 존재합니다.
야광샷 찍는 노하우가 없어서 잘 표현되지 않았지만
야광은 꽤 수준급으로 발광(?)하네요.
만족스러운 점 중 하나입니다.
우선 제가 좋아하는 양각 바 인덱스가 시원시원하게 배치되어 좋았습니다.
빛 받았을때 다이얼의 미세한 펄도 있는듯하고
데이 데이트 창의 마감이나 핸즈의 마감도 괜찮았구요.
아쉬운점은 엔드피스의 약간의 유격 정도이지만
이게 머 롤렉스도 아니고 크게 신경쓰일 부분은 아닌듯 합니다.
해외 포럼에 보면 용두를 열고 끼울때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는듯 한데
다행히 뽑기 운이 괜찮은건지 무리 없이 끼워지더군요.
전체적으로 만듦새가 꽤 괜찮고 맘에 드는 깔끔한 흰판 다이버같습니다.
오리엔트에서 왜 모든 할인 행사에서 마코usa 를 제외했는지 납득이 될만하더군요.
260불 정도의 값어치는 충분히 하는 시계라고 생각됩니다.
뭔가 블로그 스럽게 글을 써보려고 했는데 쉽지 않네요 ㅠㅠ
다들 맛점하셨는지?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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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 제품인데 매번 세일에서 제외되서 안사고? 못사고? 있습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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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실 관센내로 뜨면 정말 좋을텐데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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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는 청판만 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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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는 흰판이 좀 끌리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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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실제로 한번 보고 싶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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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오세요 +_+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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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lessTime님의 댓글 Timeless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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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개인적으로 마코USA2 중에서 흰판이 제일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국내에는 리뷰가 잘 없더군요. 검다린님 리뷰가 참 반갑습니다. 역시 이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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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없던 녀석이라 더 그런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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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렇게 자세히 보는건 처음인데, 확실이 일반 모델보다는 좀더 땐땐하게 맹글어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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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요런 바인덱스가 좋더라구요. 도트 인덱스는 아직 적응이 잘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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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덱스 다이버가 깔끔해서 캐쥬얼과 정장에 모두 어울릴것 같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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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바인덱스가 좋아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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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리뷰 감사합니다 ! 전 오리엔트 스타 청판이 그렇게 예쁘던데 오리엔트도 시계 참 잘만드는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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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 청판은 정말 이쁜거 같더라구요. 구하고 싶어도 구하기 힘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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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화이트다이얼 다이버 저도 갖고 싶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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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미리 되는 다이버 보다가 보니 마코가 밸런스는 참 좋은거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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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왓츄식 중고거래는 어떤식으로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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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watchrecon 어플 쓰는데요. 알람 등록해놓고 원하는 가격에 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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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흰판이 정말 이쁘네요. 마코1, 레이2 가지고 있는데 요녀석도 참 탐이 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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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지금까지 판매정책으로 봐선 관세내로 나오긴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