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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전파 수신 안되는거 LA로 설정해서 수동으로 시간 설정했습니다ㅎ

뭔가 다른 기능들도 이것저것 많은것 같긴한데 에초에 찾아보려고도 안했습니다. 시간만 잘나오면 되지요ㅎ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가볍습니다! 메탈브슬 조금만 더 차다가 나중에 가죽으로 바꾸면 더 크게 느껴질것 같네요~

신형 디자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완전 마음에 드네요. 옆동네에서 2014년 쯤에 막 붐이 일었었네요.
다이얼과 용두에 과하지 않은 블루 포인트가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혹시 블루보단 레드가 좋다, 티타늄도 필요없다 하시면 at4008을 추천드립니다.
같은 디자인에 스틸바디, 레드포인트입니다. 덕분에 가격도 약 100불 정도는 싼것 같더군요.

제가 마감에 집착하는 성격이 아닌지라 마감도 나무랄데 없네요. 모든 헨즈가 정위치에 딱 맞습니다.

마감에서 딱하나 아쉬운점을 꼽자면 헨즈를 빛에 비추면서 엄청 자세히 보시면 표면이 거울같이 깨끗하진 않네요. 그렇다고 더럽거나 거칠고 그정도는 아니구요.

구매는 이베이에서 신품 경매에 참여해서 270불에 낙찰 받았습니다. 근데 배송비가 있어서 281불 지불했구요. 배대지 7불, 세금 58불 냈습니다.

총점은 10점 만점에 8.5점 입니다.
감점 요소는 국내 전파수신이 안된다는점과 이왕 에코드라이브라면 전기 많이 먹는 프레셔니스트 무브의 물흐르는 초침이라면 하는 실현성이 낮은 아쉬움 입니다.
그런데 또 시티즌이 부로바 먹었으니 완전 실현불가는 또 아니긴 하네요ㅎ

아...올해의 지름은 이걸로 마무리가 되면 좋겠네요ㅎ
폰으로 쓴 두서없는 리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