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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마존 둘러보다가..호기심에 일본 커뮤니티에서 시계 관련 글을 찾아보니 일부겠지만 시계 자체에 관심도 많고 리플도 활발하게 달리네요
저가 브랜드에 대한 내용도 있어서 주로 언급된 저가 브랜드에 대한 내용을 추려봤는데 오마쥬 시계 평가에 대한 내용이 많네요 (싫어하시거나 불편하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일마존에서 팔면서 2만엔 이하인 것 중에 주로 언급된 브랜드에 대한 내용만 추려봤어요
일본 브랜드만 있는 건 아니었고, 사이트에 올라온 글로만 정리해봤습니다
-Technos
70년대는 스위스의 고급 시계 메이커 -> 쿼츠 쇼크 때 브라질? 자본이 인수
1만~2만엔 정도의 시계 생산.
오토시계 미요타 탑재.
“만엔으로 사기에는 보통이지만, 반대로 말하면 만엔 이상 낼 수 있는 시계는 아니다“
“명성은 과거일 뿐 현재는 완전 다른 회사다”
“불안하다”
일본 자체 브랜드. 저렴한 쿼츠 모델로 시작하여 패션 시계라는 이미지 -> 구매자 응대와 이후의 오토매틱 모델 판매로 어느정도 입지를 잡아가고? 있는 중.
쿼츠 1만엔내, 오토 2만엔 약간 넘음. 미요타 탑재.
“세심한 부분은 아직 부족하다”
“다이얼의 깊이감이나 중량감은 좋다”
“용두 고장이 잦은 것 같으나 사후 대처가 좋다”
“햐쿠이치만의 스타일을 자리 잡아가는 것 같다”
-ELGIN
인지도가 있는? 시계 회사 였으나 일본 무명 회사에 인수 -> 1만~2만엔 대의 시계 생산.
오토시계 미요타 탑재.
“평가는 테크노스와 비슷”
ELGIN과 같이 무명 회사에 인수되어 1만엔 전후의 시계 생산. 패션 시계 위주.
1만엔 전후.
“브랜드 시계로는 이제 거의 포함되지 않는다”
“가격에 상응하거나 조금 좋은 정도의 디자인 시계”
-Daniel muller
다니엘 로스와 프랭크 뮬러를 적절히 조합한 이름.
일마존에는 해외 브랜드로 들어가 있는데 원산지가 불분명함.(설명서, 보증서는 일본어)
오마쥬 쿼츠 시계 생산. 5~6천엔대.
“가격 이상으로 괜찮다” “생각했던거보다 고급스럽다”
“리뷰에 속았다. 일 년에 2~3번 찬다”
“파칭코 가게의 경품으로 나올거 같다. 원가를 올려놓고 할인하는척 속여판다”
-Charles Vogele
일본 업체 오리지날 브랜드라고 한다. 길거리 상점 매대에서 파는 패션시계 정도.
6천~1만엔 전후. 패션시계 치고는 평이 괜챃음.
“이 가격에 품질을 보면 메이커의 양심과 기개를 느낄 수 있다”
“호감이 간다”
“다른 나라(한국) 기업이 었다면 유명해졌을 텐데 국내(일본) 메이커라 까인다”
-공통의견
“패션목적의 장난감 정도로 생각하고 사는게 좋다”
“포지션이 겹치는 다른 시계가 있을 때 일부러 선택할 필요는 없다”
“우리에겐 인빅타가 있다”
“여유가 있다면 오리엔트, 시티즌, 세이코를 두고 굳이 살 필요는 없다”
“오마쥬는 부끄럽다”
보다보니 인빅타 칭찬이 생각보다 많아서 뜬금없이 인빅타 뽐이 오네요
햐쿠이치101 딥블루 모델은 색상이 마음에 들어서 한번쯤 보고 싶네요!
왜 이렇게 오바해서 쓸데없는 글까지 썼나 자괴감 들고 괴롭지만.. 공유차 올려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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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라뇨!ㅋㅋ 이런 정보글 너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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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정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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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네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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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재미없다는 글을 왜 저는 보고 재미있어하고 있나 자괴감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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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다 롤렉스 오마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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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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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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