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줄로 교체 + 글라이신 다이버 후기
  스캔데이 |

사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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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8-02 01:26:23 조회: 4,320  /  추천: 0  /  반대: 0  /  댓글: [ 2 ]

줄질 처음 해 봤습니다. 그래서 약간의 시행착오가 ㅎㅎ

나토 줄이 확실히 편하네요. 시계도 가벼워지고. 당분간 브레이슬릿은 박스행 입니다. 이제 보네또 러버밴드만 오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며칠 착용 후 간단한 후기 입니다. 사실 글라이신이 많이 알려진 브랜드는 아닙니다만, 저는 우연히 다른 모델(타잔님의 에어맨 이라든지 ㅎㅎ)을 보다가 개인적으로 크게 할인을 받을 기회가 생겨서 구입하게되었습니다. Klepsoo 에서 구입 했는데 여기 라쳇하면 할인 코드를 잘 줍니다. 유투브 등에서 입문용 (보통 1000불 안착 가격대) 스위스 다이버 비교/리뷰 - 크와드, 스쿠알레, 슈타인하르트, 오리스 에쿠스 등을 비교하는 리뷰 등을 열심히 봤습니다 ㅎㅎ

원래 슈타인하르트를 거의 구매할 예정이었습니다만, 글라이신이 많이 얇고 (11mm가 안됩니다), 러그가 손목 쪽으로 휘어져 있어서 착용감이 편하다는 말에 혹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태그보다 브레이슬릿 느낌이랄지 섬세함은 떨어집니다만, 섭마를 벗어난 디자인과 착용감 그리고 핸즈와 다이얼의 마무리는 나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이얼에 양각이 되어있는 걸 선호하는데 그 부분은 조금 아쉽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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