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세관에 걸려서 물품을 뜯어봤는데 세관에서보기에도 가격에 비해 퀄이 좋았는지,
가격가지고 장난질을 친거 같다며 인보이스 자료를 요구했답니다.
알고보니 에어블루 이것들이 99불씩 2개라고 정확하게 써서보냈으면 모르겠는데,
뭉뚱그려서 200불이라고 써서 보냈나봐요.
아침부터 주문내역 캡쳐하고 인보이스 다운받고 해서 보내주는데...
아... 내시계에 상처만 나있어봐... 가만 안놔둔다 진짜... ㅡ.,ㅡ^
이상 잡설이었습니다.
댓글목록
|
에어블루가 확실히 고급 시계 스타일이 나긴 하죠. ^^ |
|
시계는 고급스러울지 몰라도 에어블루가 일하는건 그다지 고급스럽지 못한가봐요 ㅜㅜ |
|
직배하신거죠? 세관이 에어블루 못보고 브라이틀링인줄 알았나봐요 +_+ |
|
네 직배했는데 에어블루 이것들이 인보이스 정확한거 안넣어놓고 시계 두개 가격을 퉁쳐서 200불이라고 적은 모양이에요...하하... |
|
그나마 물건이 작디작은 손목시계인지라 뜯어볼것까진 없어서 다행입니다만 예전에 스피커 좀 큰거 수입했을때 이것들이 마약이라도 들어있을까봐 발기발기 뜯어놔서 구하기도 어려운 귀한 빈티지 스피커 못쓰게 맹글어 논거 생각하면 지금도 화나네요... |
|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
|
헐...그런 거 세관에서 변상해 주나요?
|
|
당연히 변상 안해줍니다. 자기들은 할일을 한 거기 때문이죠. |
|
후기 궁금합니다. |
|
도착하는데로 후기 올리겠지만 아마 별일없을거에요... 없어야되요... |
|
빈티지 스피커 건은 충격이네요 동의 없이 임의 분해하다니 |
|
원래 안에 뭐가 들어갈만한 물건 (스피커는 뭐 최고 좋은 물건이죠 그런면에서는) 들은 밀수 범죄에 악용될 여지가 있기 때문에 원래 무작위로 뜯어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