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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좋다고 샀는데 도통 안 차는 시계.
시계에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사고보니 마음에 안드는 것도 아닌데 손목에 올린 적이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이유는 드레스워치라고 샀는데 정장 입을 일이 없다는...평소 복장에 차면 좀 어색하고.
왼쪽 kemmner는 미요타 9015 쓰는 시계라 멈춰 있을 때가 더 많아요. 한달에 한번 정도 흔들어 주고 도로 보관함으로.
오른쪽은 80년대 돌체 쿼츠인데 초침이 없고 10초에 한번씩 바늘이 움직이는 거라 조용합니다.
차지는 않고 가끔 꺼내보면서 세월에 따른 유행의 차이를 느끼는 일이 더 많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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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itypmli님의 댓글 puritypm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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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번 가을 아니 지금부터 청바지, 면바지, 셔츠, 가디건 니트류를 사는겁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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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런 좋은 방법이! 그런 발상은 못 하고 수트를 걸치고 다닐까 생각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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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랑 같이 매치하세요 ㅎ 잘 어울린답니다! 이미지 변신을하시는거죠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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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류 안입은지가 어언...시계 때문에 다시 입어야 하나 봅니다ㅇ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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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이런 이쁜것들이 집에서 쉬고 있다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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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가 여러개 있으면 아무래도 푹 쉴 수 밖에 없는 애들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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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네모난 건 잘 안 끌리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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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난 것도 둥근 거도 있는데 다양한게 좋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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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코는 6시 방향 로고가 무슨 로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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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지만 쿼츠 등급 구별하는 로고일 겁니다. 81년 카탈로그에 실려있는 걸 보니 8석짜리 쿼츠더군요. 무브먼트에 쿼츠 두 개 들어간 건 저 문양이 숫자가 늘어난 형태로 들어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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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깔끔하고 이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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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죠. 옛날 돌체는 받아보고 감탄이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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