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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발 가죽줄 리뷰
  리뷰 |
Iank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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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12-26 09:26:57 조회: 2,213  /  추천: 6  /  반대: 0  /  댓글: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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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지막 일주일을 잘 시작하고 계신지..

정말 일이 하기싫어서 마침 사무실에 알리서 받은 가죽줄도 있고 차고 있는시계도 비슷한 가죽줄이라 리뷰나 써봅니다.

시티즌 티타늄 시계를 기추하고보니 메탈브슬로 돼있는걸 더 가볍게 차고 싶단 생각이 들더군요.
즉시 알리서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러그가 24mm라 일단 무조건 두꺼운 줄을 찾는게 목표였습니다.
적당한 가격에 2개를 선정해서 주문. 알리서 3주는 그냥 기다리는거죠?

여튼 도착한 블랙 가죽줄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알리발이니 더 써봐야 내구성 검증이 되겠지만 일단 사용감, 디자인, 마감, 두께는 합격점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사무실에서 다크브라운을 받았습니다.
괜찮네요. 줄 전체가 매끈하고 깔끔합니다.
그런데...응? 뭔가 이상합니다. 필요이상으로 매끈한 느낌입니다.
......바넷봉이 들어가야할 구멍이 매꿔져 있네요??!?
한참을 당황하다가 날카로운걸로 찔러보니 다행히 얇은 막으로만 덮여있었네요. 다행입니다ㅎ

브라운은 질도 좀 내고 착용샷은 차차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몰랐는데 저 버클 모양이 파네라이 전용 버클인가요? 착용샷을 보니 파네라이가 많네요ㅜ
일단 상관없이 착용하겠지만 이상한거면 버클만 또 구해봐야되는 사태가ㅠ

아침부터 장문을 모바일로 적느라 두서가 없네요.
급마무리 해야겠습니다.
병신년 마지막주 잘 마무리 하시길..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구멍을 막다니 엣지코트를 꼼꼼하게도 발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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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하다기보단 생각없이 바르지 않았나 싶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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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두꺼운 밴드들은 저모양 많아요
일부러 또 살필요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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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겠죠?ㅎ 걍 쓰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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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스트랩 좋아보이네요.^^
개인적으로 저도 짝퉁, 모조품 이런거에 두드러기 있는 사람인데, 시계에서만큼은 관대해져야되겠더군요.
디자인이 완전히 독자적이고 버클하나까지 남의것 가져다 쓰지 않은 시계 차려면 필립뒤포르나 최소 파텍~예거 정도급은 되야 완벽한 독자디자인에 독자규격인거 같더라구요.
원조가 따로 있는 제품은 원조말곤 쓰지 않겠다라고 한다면 막상 쓸수 있는게 별로 없을걸요?^^;;

    0 0

시계줄에 대해서만은 알리서 사다보니 짝퉁도 사게되더군요ㅠ
줄까지 전부 정품으로 하려면 진짜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사태가...ㅠ

    0 0

정품줄 너무 비싸요.. ㅠ_ㅠ
그나저나 제 알리줄은 왜 안오고있을까요... 3주가 지났는데 ㅠ_ㅠ

    0 0

훗....아직 알리를 사용하시기엔 수행이 부족한겁니다ㅎ

    0 0

두툼하니 좋은데 링크좀 주시면 안될까요??

    0 0

http://s.aliexpress.com/7ZryIjqM
블랙입니다.
http://s.aliexpress.com/emiqMBvy
다크브라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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