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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하다하다 스프링툴바도 샀습니다...
처음에는 줄질도구 포함 간단한 공구 세트를 구매해보려고 했었는데
가격이 저렴한건 내구성이 안 좋다고 하고,
좀 괜찮은건 너무 비싸더군요.
전문적으로 시계 수리를 할 것도 아니고
줄질만 가끔씩 하니깐 그냥 스프링툴바만 좀 괜찮은걸로 사기로 했습니다.
스위스 메이드~
BERGEON이라고 200년 이상된 시계툴 전문 브랜드라고 하더군요.
밴드 샀을 때 받은 윗쪽 번들 스프링툴바에 비해 상당히 긴 편입니다.
14cm가 넘네요.
번들 스프링툴바를 보면 짝대기(버클리무버팁)이 휘어 있습니다.
내구성이 약해서 부러진 것도 있었는데 이건 휘었네요.(제 손이 문제일수도...)
그래서 좀 좋은걸로 사야겠다고 마음 먹었었죠.
메탈밴드용 팁
반대쪽 버클리무버팁
각각 팁들은 저렇게 돌려서 뺄 수 있게 돼 있어서
혹시 부러지거나 해도 팁만 바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위스 제품이고 나름(?) 값 좀 나가다 보니 상당히 딴딴해 보입니다.
무게도 좀 나가네요.
요건 부러지거나 휘어지지는 않겠죠..ㅎㅎ
이상 시계 리뷰보다 더 긴 스프링툴바 리뷰였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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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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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질장인이 되겠습니다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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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보여요. 하나 장만할만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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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휘어지고, 부러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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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건 가격대가 얼마나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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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5천원에 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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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 시계줄을 하도 구입해댔더니 공구도 서비스로 들어온게 많아서 이런걸 따로 구입할 생각은 못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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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상하게 지름신이 오셔가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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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팁부분 부숴먹은거만 3-4개 되는데 요런거 하나 장만해야할까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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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괜찮은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