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츄식에 소개된만큼 당연히 제가 처음 봤을리는 없는 브랜드고 생긴지는 얼마나 됐는지 어느정도 평가를 받고 있는지 따위는 당연히 모릅니다. ㅋㅋ 

다만 제가 봤을 때 상당히 경쟁력있어 보이고, 디자인에 있어 아이덴티티가 확실해 보이는 브랜드라서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네요.

첫번째 브랜드는 SPINNAKER 라는 브랜드입니다.

전체적으로 색감이 과감하면서도 밝고 비비드한 느낌이 해양 스포츠에 기반하고 있는 브랜드 네임과 상당히 잘 어울리고, 전체적으로 액티비티한 젊음을 디자인으로 잘 치환한 느낌의 시계가 많네요.

해양스포츠에 국한된 시계만을 만드는것 같지만 쿼츠와 오토를 적절히 배치한 다양한 라인업에 사이즈도 다양하여, 마음에 들만한 물건을 찾기가 쉽고 재미질것 같습니다.

가격대도 면세가이내의 제품도 많고 넘어가더라도 그리 크게 비싼 제품이 없어서 제품 가격을 사금직스럽게(?) 잘 책정했다는 느낌입니다.

홈페이지 방문해 보시면 20퍼센트 세일을 진행하고 있지만 왓츄식에 따르면 "VALENTINE30" 코드로 30% 할인이 된다고 하네요.

언제까지 진행되는지는 찾지 못했습니다만, 코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발렌타인 기간 할인코드이므로 참고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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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브랜드는 LILIENTHAL BERLIN 이라는 브랜드입니다.

아마도 저 유명한 오토 릴리엔탈의 오마쥬인듯한 브랜드 네임답게 항공시계 한모델만을 발표하고 있는 듯한데,

보시다시피 항공 시계의 마초적인 요소보다는 상당히 세련되면서도 선이 얇고 팬시한 느낌의 디자인입니다.

단 한가지 디자인에 여러가지 배색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데 가장 큰 장점은 케이스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는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한테 어울리는 사이즈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맨 아래에 올린 37.5미리 케이스 사이즈가 밸런스가 좋아 보입니다.

얘네도 공홈에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지만, 왓츄식에서는 " WINTER40 " 코드로 일달 말까지 40불 할인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40%가 아니라 40$ 할인이기 때문에 원래 제품 가격인 199불에서 149불이 되겠네요.

개인적으로는 두 브랜드 모두 응원하고 싶은데 보시기엔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