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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하트 티타늄 브슬이 상상 이상으로 좋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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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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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3-13 21:47:48 조회: 3,606  /  추천: 3  /  반대: 0  /  댓글: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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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원 티타늄에 대해 대체로 평이 괜찮은 것도 같았지만 실은 평이 어떻건 귀여워서 들였는데 브레이슬렛이 실망스럽네요. 좀 긁힌 자국있는 거야 티타늄이니 그러려니 하는데 버클이 밀면서 잡아뜯는 식이군요.

 

 

이 방식이면 아무리 잘 만들어봐여 버튼 눌러 여닫는 거 보다 불편하고 짜증날 수 밖에 없는데 프리미엄 라인에 이런 걸 쓰다니; 바로 분리하고 임시로 서랍에 굴러다니던 나토스트랩 끼웠습니다.

 

헤드는 잘 만들어놓고 브슬은 왜 이런지;; 아니 잘 보니 다이얼에 먼지인건지 뭔가 튄건지 점 같은게 있네요. 처음 사 본 스테인하트인데 흐음...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눈에 한번 걸리면 신경쓰이실텐데ㅠ
시계 자체는 참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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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하필 흑판인데 저리 눈에 띄는 것이;
12시 넘어갈 때 철거덕 날짜 바뀌는 게 그나마 위안입니다.
쿼츠 말고 이렇게 칼같이 바뀌는 게 수중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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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좀 더 어릴때 티쏘의 국민시계 (라고들 하죠?) 버클이 불편했던 기억이 나네요. 뻑뻑함이 별로였어요 아마 비슷한 방식인듯하네요..
한때 이 녀석 영입을 고민했던 사람으로서 위로 드립니다.
다른 좋은 면이 훨씬 많을거에요
다이버로썬 최적의 디자인을 갖춘 시계라 금방 정 드실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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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다이얼 먼지에 많이 민감했는데 이제 좀 둔해졌나봐요. 금새 익숙해지네요. 어차피 얼굴보고 산 거라 브슬은 안 쓰면 그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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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인지 맘이아프네요 몇일착용하시다보면 안보이는곳으로 이동할지도 모르겠어요
저도 예전에 그랬던적이 있네요 ^^
그리고 브레이슬릿은 고급브랜드에서도 저런형태를 많이 사용하더군요
오메가, iwc는 자동
롤렉스, 브랄은 덮개열고 뜯어내는 방식이네요
서로 장단점이 있는듯합니다.
좀더 있어보이는 자동은 의도치않게 풀릴때가 가끔있더군요
멋진 티타늄 브슬도 많이 이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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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전 저 버클만은 용납할 수 없습니다.
쇠를 뜯는 느낌이 너무 싫어서요.
롤렉스나 브라이틀링 같은 브랜드도 저런 버클을 고수한다는게 놀랍네요. 적어도 저거보다 뜯는 느낌은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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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가 은근히 브슬 이슈가 좀 있는거 같더라구요...
브슬만 따로 하청을 받는다던지 해서인지 품질이 좀 일관되지 못하는 문제가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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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브랜드의 한계라고 생각하렵니다.
스테인하트 브슬 모델은 남한테 추천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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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편리한 브슬도 참 많이 나오던데 스뎅핫은 좀 아쉽긴하더라구요.
먼지는 자가로 충분히 뺄만 하니 한번 도전해 보심도?^^
시계는 참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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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빼는 건 무서워요;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아서 그냥 둘려고요. 빼는 건 나중에 오버홀할 때나...
불평만 쓴 거 같긴한데 야광발림이 좋더군요. 밤에 불꺼놓고 구경하니 푸르딩딩한게 이쁘더라고요.
오차도 준수할 거 같아요. 시간 맞추고 24시간 지났는데 아직 오차 0초네요.
그리고 회전 베젤이 일상생활에서도 쓸모 있더군요. 라면 물붓고 돌려놓으니 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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