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지름으로 선택한 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 300입니다

청판 세라믹 모델이며 41mm 청판 다이얼 입니다.

20대 중반이여서 시계에 큰돈 들이는게 부담스러울수 밖에 없었습니다

몇일을 고민하다가 여자친구에게 말했더니 단번에 사라고 하더군요.... 감동받았습니다...

국내 공식 수입 상품은 너무 비싼감이 있어서

일본에서 많이 저렴하게 구매하였습니다

청판 41mm 세라믹 모델이며 박스위에서 찍어보았습니다

각진 배젤이 좀더 남성스러운 느낌을 주는데 세라믹이라서 스크래치에도 강할거 같네요

그래도 스틸버전보단 좀더 오목조목 귀여운 컬러와 분위기입니다.

싸이클롭스 덕분에 날짜창 시인성도 좋습니다! 상당히 맘에드는 점입니다.

사진이 조금 밝게 나왔는데 이것보단 조금 어두운 색으로 보시면 됩니다~

실제로 보면 블링블링한 빛 반사가 상당히 예쁨니다

덩치에 비해 손목이 많이 가는편입니다 왼쪽 손목은 16cm인데 41mm 아주 이쁘게 맞는거 같습니다. 

실착했을때 크기는 이정도 느낌입니다~~

혹시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라고 찍어보았습니다~~

16cm 이고 평평한 부분을 자로 쟀을땐 50mm 정도 나오는것 같습니다.

최근에 정장입을 일이 없어지면서 편한 복장으로 다니는데 어디에나 잘 어울릴것 같습니다~~

정장에도 조만간 착용해봐야할거 같습니다~~

푸른 색상에 볼륨감이 느껴지는 가로줄무니 다이얼이 너무 멋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 파란색에 노란색 초침 포인트는 검정색 배경에 빨간 초침 만큼 멋있는 조합인것 같습니다~

폰카로 찍다보니 최대한 예쁘게 찍어보려고 해도 힘들군요...

야광샷입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맘에 드는 부분중 하나입니다

투톤 야광은 정말 멋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해밀턴 카키필드와 야광 비교샷입니다.

빛을 쬐고 바로 찍으면 카키필드도 괜찮은 야광을 보여줍니다(제 이름으로 검색하시면 다른 야광샷도 있습니다~)

근접샷 몇개 찍어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최근에 구입한 보관함입니다

흰색 다이얼 하나만 추가하고 결혼전까지 버터야할거 같습니다~~

글 읽어주신 모든분들 남은 한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