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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밤 시티즌 데데 리뷰
  리뷰 |
Iank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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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5-30 00:13:02 조회: 2,040  /  추천: 1  /  반대: 0  /  댓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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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큰지름 후 한동안 소소한 줄질만 하고 살다가 충동적으로 직구 하게 된 시티즌 데데입니다.

원래는 청판 이쁜 쿼츠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 에서 시작한거였는데.... 망했습니다.

처음엔 실버만 구매를 했지요. 사진상으로 다이얼이 청판같더군요. 가격도 정말 얼마 안하길래 별 고민도 없었습니다.
어 근데 설명을 자세히 보니 다크 그레이네요?

사지말까.... 그순간!
골드케이스에 다이얼만 청판인 시계가 보이더군요;
...제가 당시 스트레스가 좀 많았나봅니다.
둘다 질러버렸습니다;;
금장시계를 찰일은 멀었다고 생각해서 다이얼 스왑해야지~ 라는 어리석은 생각을ㅠㅠ
네 망했습니다. 인덱스와 날짜창이 골드라 바꾸면 확 튈것 같습니다ㅜ

뭐 다크 그레이가 맘에 드니 참도록 하겠습니다ㅡㅡ
차고 보니 생각보다 맘에 들긴 합니다. 왜 사람들이 이런스타일을 좋아하는지 알겠더군요.
가끔 해뽐에 올라오는 오리엔트 텐포인트도 이쁠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전 이 시계는 그렇게 까진 자주 찰것 같진 않아서 쿼츠라 더 좋습니다.

쥬빌레브슬은 뭔가 제 취향이 아닌것 같네요.
가죽이나 오이스터로 줄질해야할것 같습니다.

구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상태 좋은놈이면 나쁘지 않을 선택이 될수 있는 시티즌 데데 였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시티즌에 이런 모델이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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