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쉬포드 대란때 못 탄 이유...
  스캔데이 |

가을박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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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12-30 15:19:16
조회: 2,338  /  추천: 3  /  반대: 0  /  댓글: [ 6 ]

작년 블프때 레뷰토만 슬림라인 수동태엽 시계를 무심코 패스했다가 1년 내내 맘에 품고 다시 추적을 했지만 사실상 파는 곳이 젬네이션밖에 없다는걸 파악...젬네이션만 거의 1년동안 예의주시...블프때도 안나오고 넘길까 했는데...레뷰토만세일 때 나왔음...문제는 갈판임...ㅠㅠ 슬림라인4개중 검판,흰판,청판도 있는데 왜 하필 갈판임...ㅠㅠ 물론 가장 인기가 없어서 재고가 남아돈단건 이해하겠는데...갈판을 소화할 자신이 없어서...카트에 담아놓고 밥먹으면서 고민하던차...최저가가 315불이었는데 갈판이래도 최적가295불을 찍었으니...이번에야말로 갈판소화에 도전하겠다는 맘으로 결제를 눌렀는데...오류...30분 사이 sold out...지름엔 타이밍이요...버스는 정거장에 오래 머물지 않는다는 격언이 머릿 속에서 멤돌다가...하루정도 구매취소가 있을까? 다시 무한접속...그러나 떠난 버스는 돌아오지 않고 1년간 했던 뻘짓이 떠오르면서...다음날 수동은 역시 노모스라는 생각으로 바로 지름...어찌 되었던 1년동안 즐거웠다...레뷰토만 슬림라인 수동태엽39mm...다음에는 심플리시티 오마쥬가 아닌 진퉁으로 갈련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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