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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목으로 나왔습니다ㅠ
엄청 허전하네요.
손목이 가벼워서 편하긴한데 뭔가 손이 날리는? 그런 느낌입니다ㅎ
사무실에 오면 항상 시계 풀어두는 동료가 있는데
빌려서라도 차야될까 싶습니다.
...중증같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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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없는데 자꾸 손목을 보게됩니다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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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심지어 시계 차고 온날 열심히 폰하다가 다하면 다시 손목시계 봐요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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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놈36407902님의 댓글 촌놈36407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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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안차고 나오면 빈손목을 하루에도 10번은 더 확인하는일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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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손이 근질근질거니는 느낌이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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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 아침에 어떤 시계를 찰지 즐거운 고민을 하는 것이야말로 시포인의 출근 의식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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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대에 시계보관함이 있는데 로션바를때 까지만 해도 오늘은 저거차고 가야지~ 하고 있었는데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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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우시겠어요 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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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전합니다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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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계를 회사에 둡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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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시계 하나 둬야겠네요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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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허전하다고 또 사시는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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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싶은 시계야 널렸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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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마음알아요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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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애호가분들은 다 공감하실꺼라 생각했습니다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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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래서 집에 두는 시계와 회사에 두는 시계가 별도로 있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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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야 할까봐요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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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두고 다니는 시계가 없으시단 거군요.... 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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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게 당연한거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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