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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들 좋아하시는 오리스 애커스(아퀴스가 맞는거 아니에요?)...
개인적으로 모든 부분이 마음에 들지만, 단 하나! 핸즈 디자인이 마음에 안들었었습니다.
뭔가 뚱뚱한데 귀엽지는 않고, 동글동글한데 그다지 위트도 없어보여서였습니다.
제가 보기엔 상남자의 시계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핸즈였거든요...(제 눈으로보기엔요...)
원래 8~90퍼만 마음에 들면 구입을 주저하지 않는 편인데,
그놈의 핸즈 디자인때문에 전체디자인의 한 50퍼는 까먹는 듯한 병크...(그니깐 제취향입니다.)
근데 젬네이션에서 지금 이걸 팔고 있네요.
저한테는 매우 특이한 레귤레이터 디자인에, 핸즈도 마음에 쏙 든다고 하긴 어렵지만 적어도 기본형의
그 애매한 물고기 유선형의 핸즈? 를 빼고 만든 (저한테는) 높은 완성도의 핸즈.
오메가 씨마스터의 청판과 비슷하지만 한단계 더 톤다운된 다이얼과 베젤 색감.
거기에 제가 환장해 죽는 주황색 포인트 컬러...
1095불인데 가격이 애매~합니다.
충분히 저렴한듯 하면서도, 기본형 애커스를 정품으로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이 나와버리니까요...ㅠㅠ
조언 좀 하나씩 던져주고 가세요...
대충 오늘저녁 6~7시까지의 딜인듯 한데... 어떻게해야할지 정말 모르겠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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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스는 면세점 구매가 답이긴 한데, 레귤레이터 모델은 잘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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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감사합니다. 연말에 있을 면세점찬스를 노리는걸로하고 참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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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니 솔드아웃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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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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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미리라서 저도 이거 보고 색마님 생각 나더군요~ ("이건 색마님 취향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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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 아직 시계끈이 딸린다는 핑계로 간보다가 늦었다고 하기엔 가슴 한 구석이 너무 아릿하네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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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은.....됴랴오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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됴라와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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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름은 항상 타이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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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레라가 1000불 초반에요?? 올해 블프에 그런 딜이 나와주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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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망설이다 놓친 적이 몇 번 있는데, 그렇다고 일단 지르고 보는 것고 무리가 있더군요. 평소에 마음에 드는 시계를 물색하고 좋은 딜이 떴을 때 타이밍 좋게 결제하는 것도 일종의 인연인 듯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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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한두푼 하는것도 아니고... 제것이 될 운명이었다면 간도 안보고 질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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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르고 나중에 후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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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가 수준이라면 얼마든지 마음편하게 지르겠지만, 가격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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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커스는 실물이 깡패던데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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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실물이 정말 이쁘다고 하시더라고요... 유독 요걸 실물로 못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