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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포지만 잡썰 좀 풀어도 돼죠?^^;;
뭐 대단한 병이 있는건 아니구요. 그냥 사소한 증상때문에 병원갔더니 술 담배 하지 말라네요.
염증이 생길 수 있으니까 응당 하는 말이겠거니 생각은 하면서도 굳이 그걸 어길 마음은 없었는데,
집에 와보니 먹음직스러운 닭볶음탕이 있길래 한점 먹어보니 너무 맛있더군요.
그래서 아껴뒀던 오토코야마 신병 까서 한잔 마셨습니다......
양으로는 한 200cc되지 싶은데 다 마시고 나서야 술먹지 말라고 했던 의사의 말이 떠오르네요...ㅎㅎ;;
전 왜 이렇게 멍청한걸까요? ㅠㅠ
밤근무 마치고 왔으니 이제 자야겠습니다.
영감 풍만한 고즈넉한 저녁 시간들 되시길~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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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치기 힘든 유혹.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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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술이란 물건은 누가만든건지 모르겠어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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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만 하시고 내일부터 참으시는걸로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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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습관이되서 위험하긴한데, 진짜로 좀 자각해야겟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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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리하셔야죠~ㅠㅠ 푹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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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해야될 나이이긴한가봅니다. 자고 일어났더니 몸이 찌뿌둥 하네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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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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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은요 뭘~ 마실땐 좋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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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섭생의 중요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먹고 마시는 것도 인생의 즐거움인데 딜레마로군요. 보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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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는걸 너무 좋아해서 큰일입니다. 특히 술과 고기에 너무 약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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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드셨으니 괜찮으실거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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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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