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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럼에 어울리는 글이 아니겠지만, 딱히 딴 데가 없어서 써 봐요. ^^;
뽐뿌 여포에서도 보면,
일본 갔을 때 '호로요이' 마셔보라는 말이 많더군요.
제가 일본 몇 번 정도 가 보았는데,
호로요이는 마셔 본적이 없어서...
지난 달에 갔을 때
일부러 편의점에서 종류 별로 사서 (총 5~6캔)
마셔보았더랬습니다.
근데...
별로 특별한 것을 못 느꼈습니다. =_+'
왜들 열광하는 것인지...
색깔 별로 맛이 다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KGB와 비슷한 맛인데... KGB보다 맛있는 것 같지도 않은...
하루 한 캔씩 먹다가 결국 호텔 나올 때
안 딴 캔들은 놔두고 나왔습니다.
오늘 생각난 김에 검색해 보니,
안 그래도 나무위키 쪽에 KGB 항목과 츄하이(산토리의 호로요이를 포함한 통칭)를 연결해서 설명하는 부분이 있네요.
KGB는 보드카 베이스에 음료수 개념 추가,
츄하이는 증류식 소주 베이스에 음료수 개념 추가...
사실 전 맥주보다는 이런 쪽 술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
호로요이가 찾아 마실 만큼은 아닌 듯 느껴지네요.
(소주보다 보드카다 더 입맛에 맞아서 그런지도)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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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장소와 분위기에 따라 좌우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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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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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b 는 상대적으로 너무 비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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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한국에도 그런식의 술이 늘어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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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별룹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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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Zeiss™님의 댓글 CarlZe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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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처럼 술 싫어하는 사람은 가끔 과음(?)식으로 한캔 하기로는 딱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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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사온 호로요이 한캔먹고 부족해서 우리나라에서 파는 비슷한 잎새주에서 나온거 마셔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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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브랜드인 부라더소다도 있고 이슬톡톡도 있고, 이미 정식 수입 되고 있는 츄하이도 있어서 굳이 호로요이를 먹을 필요는 없어지긴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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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맛에 먹는거죠.. 일본가면 마트같은데서 사면 98엔..천원정도 하는데 취하지도 않고..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