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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배낭여행 자유여행에 도전하자. Tip
해외 |
주스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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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6-09 02:39:22 조회: 6,091  /  추천: 27  /  반대: 0  /  댓글: 24 ]

본문

예전에 타싸이트 포럼에 올려서

공지에 갔던 글입니다.

 

여행포럼을 보다가 자유여행으로 유럽배낭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나 유럽여행 가고는 싶은데 어떻게 준비를 해야되나 싶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서 글로 썼습니다.

 

1. 여행일정부터 수립하자.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일정이죠.

어떠한 도시를 가고 싶은지 모르는 상태에선 여행 자체를 갈 수가 없겠죠? ㅎㅎ

평소에 봤던 영화든, 책이든, 사진이든 TV프로그램이었든
좋았던 또는 가고싶었던 장소를 선택해서 그 중심으로 루트를 짜보세요.
그러면 일정이 나오겠죠?
일정부터 명확하게 하셔야 항공편 및 숙소를 예약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네이버카페나 다음카페에서 유럽배낭여행 전문카페(ex. 네이버카페 유랑)등을 참고해서 다른 분들의 일정 및 후기등을 참고해서 일정을 정해보세요.

추천 카페 :

네이버 유랑 http://cafe.naver.com/firenze
다음  배낭길잡이 http://cafe.daum.net/bpguide

추천 사이트 : http://www.wishbeen.co.kr/

 

2. 항공권을 예약하자!
보통 3~4개월전에는 발권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땡처리항공권이라 해서 일정은 다 되어가는데

모객이 덜 된 경우에 급하게 싸게 나오는 경우도 있긴 있습니다만,

보다 자세한 일정을 계획하기위해서도 그렇고,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땡처리항공권을 기다리기도 힘들기에, 이런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인터파크투어, 하나투어항공, 내일투어, 땡처리닷컴 등을 통해 원하는 일정의 항공편을 예약합니다.

(tax포함 된 총금액으로 정확하게 체크하세요)

유럽여행의 대부분은 in, out 도시가 다르기 때문에, 그 경우에는 일부 사이트를 제외하고는 다구간 검색으로 알아보셔야 됩니다.

 

3. 좌석지정을 먼저하자.
항공권을 예약/발권 하셨다면,

해당항공사 홈페이지로 가셔서 좌석지정을 먼저 할 수 있습니다.

좌석 오픈시기는 항공사마다 차이가 있으니,
직접 해당항공사로 알아보셔야 합니다.
해당 좌석이 어떤지를 알아 보시려면, http://www.seatguru.com/ 사이트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find seat maps탭에서 항공사, 편명, 날짜등을 기입하시면 됩니다.

또 한 가지 팁.
한국에서 유럽으로 갈 때는 비행기 오른쪽 좌석,
유럽에서 한국으로 올 때는 비행기 왼쪽 좌석에 앉으면 창측 좌석에서도 햇빛을 피할 수 있습니다.
말씀드린 반대로 앉으시면 낮에 창문을 열면...강렬한 태양과 인사를 하게 될 거에요.^^

 

4. 숙소를 정하자.
유럽여행에서의 숙소는 대개 3가지의 경우로 나뉩니다.
-첫째, 호텔
호텔은 독립적이며 나머지 숙소들에 비해 일반적으로 시설이 그나마 조금 나은편이죠.
(물론 가격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른 여행객들과 별로 섞이고 싶지않고, 혼자 독립적으로 여행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호텔위주로 예약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둘째, 유스호스텔(=게스트하우스)
2인실도 있긴 있으나, 도미토리로 구성된 유스호스텔은 유럽배낭여행의 참 맛을 느낄 수 있죠.
여러나라에서 온 여행객들이 한 방을 이용하는 시스템으로, 불편하면서도

뭔가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다만 식사가 제공되지 않는 경우도 있고, 내부 규칙이 있으니 잘 따라주셔야 겠습니다.

-셋째, 한인민박
최근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에서 보셨듯이
현지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운영하는 곳입니다.
최대 장점으로는 조식, 석식등이 한식으로 제공된다는 것이죠. (맛은 보장못합니다. 그래도 한식인데..ㅎ)
그리고 지역별로 여러곳에 사는 한국인들이 머물기에 많은 정보를 주고 받을 수도 있고,
일정이 비슷하면 서로 조율하여 며칠씩 같이 다닐 수도 있습니다.
또한 현지에 대한 많은 여행정보도 얻을 수 있어서 초보분들이 이용하기엔 아주 좋습니다.
(유럽 대부분의 도시에는 한인민박이 있습니다.)

 

예약방법은?
숙소는 네이버카페(유랑)등을 통해 괜찮은 숙소를 추천받으시고 알아보신 다음
호텔스닷컴, 아고다 등 각종 숙소사이트를 이용하여 숙소를 예약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한인민박, 호스텔등도 카페등에서 해당 숙소 연락처를 알아낼 수 있으니 직접 연락하시면 됩니다.

숙소를 개별적으로 알아보기 힘들다면, 살고계시는 지역의 여행사를 발품팔다보면
유럽배낭여행 전문 여행사가 있습니다. 여행사를 통해 숙소예약을 하세요.
물론 약간의 수수료를 지불 해야 될 겁니다.
호텔, 호스텔, 한인민박 전부다 여행사에서 연계 된 곳이 있거나 예약 대행이 가능합니다.
[예약 대행을 하실 경우, 숙소만 하지마시고, 중간에 이동하는 유레일패스, 가이드투어, 저가항공등도
한 번에 대행을 맡기시는게 좋습니다.(∴대행수수료 일괄적용)]


5. 유럽 내 이동수단을 해결하자.
도시별 이동에는 일반적으로 야간열차와 저가항공이 있습니다. 열차이동 및 저가항공은
여행사 및 위에서 항공권 예약때 알려드린 여행관련 사이트에서
유레일패스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유레일패스에 관한 설명은 공식사이트 링크로 대신합니다.
http://kr.eurail.com/eurail-passes
개별적으로는 여행사 통해서도 가능합니다.

저가항공도 여행관련 사이트에서 하셔도 되고
http://www.skyscanner.co.kr/ 이곳을 통해서도 가능합니다.

여러번 말씀을 드렸지만, 다 귀찮다? 그러면 여행사를 통해서 예약 대행하세요..ㅎ
여행사통한다고해서 전부 패키지만 가는 것이 아닙니다.

여행사를 통해 예약대행서비스를 할 경우 총예약금액에서 1인당 일정의 수수료(제가 예전에 대행했었던 곳은 1인당 5만원)만 있으면 추천 및 일정도 잡아주면서 예약대행까지 해줍니다.

 

6.  세부일정을 계획하자.
사실 일정을 계획하는 부분이라 "1. 여행일정을 수립하자"에 넣으려다가 따로 뺐는데,
6번 세부일정 계획과, 6-1 여행테마 계획은 1번 여행일정 수립에 포함 된 내용이라 생각하시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계획했던 일정의 항공편, 숙소, 도시간 이동교통수단 확보 하셨으면
원하는 도시안에서의 세부일정을 계획하세요.

교보문고,영풍문고등의 대형서점이나 대학교 및 각 지역 도서관에도 유럽배낭여행관련 가이드북이 상당히 많습니다.
여러명이 동행하면 개별적으로 다른 가이드북을 사서 참고하면 될 겁니다.

여러 가이드북들을 참고해서 본인에게 맞는 가이드북을 사시는것을 강추 합니다.
가이드북에는 지도 및 각종 이용요금 & 제가 쓴 모든 내용+유럽여행에 대한 모든정보를 구체적으로 기록했으며, 체계화 시켜놨습니다.

예전에는 이지유럽, 유럽100배 즐기기, 론니플래닛등이 진리였는데, 요즘은 정말 많더군요.
나라별로 세분화도 많이 되어있고, 다양해져서 꼭 여러권들을 보신 후 본인에게 맞는 가이드북을 선택하세요.

 

6-1. 나만의 여행테마를 계획하자.
여행을 가는 사람들마다 여행목적이 각각 다릅니다.
예를들어 프랑스 파리에 간다고 할 경우,
어떤 사람은 파리의 유명 관광지 중심(에펠탑,샹제리제거리, 개선문 등등)에 중점을 둔 여행을 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박물관 및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오르쉐 미술관 등등)같은 관람에 중점을 둔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히 동행인이 있을경우, 각자가 추구하는 여행목적이 다른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파리일정에 하루만 계획되어 있는데, 각자가 생각한 여행테마가 다르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여행객 A는 루브르 박물관 길어야 4~5시간 짧으면 3시간 이내로 스치듯 지나가는 스타일 입니다.
그런데 동행인B는 하루 내내 루브르 박물관에만 있어도 모자란다고 합니다.
이럴때를 대비한 사전 조율이 필요합니다. 아무 조율없이 파리에 갔다간......;;

같은 일정을 소화하면서 관광지 중심 vs 관람 중심 으로 다른 경우가 있을 때는 의견 충돌로 다투는 경우를 정말 많이 봐왔습니다.
혼자 간다면 별 문제가 없으나, 동행인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사전조율을 하셔야 됩니다.

 

해당 도시별 관람지 중심, 관람중심, 식도락 중심, 레저 스포츠 즐기기 등등 여러 테마를 계획할 수 있으니, 꼭 자신만의 테마를 만들어보세요.

모든 것을 서로 이해하고 양보할 수 있는 정말 친한 지인과 같이 가거나
여행가서 아예 찢어지고 다시는 안 봐도 된다고 생각할정도로 친하지 않은 사이와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7. 가이드 투어를 즐겨보자.

가이드투어는 유명 여행지에서 한국인 가이드에게서 자세한 설명을 들으면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제가 05년도에 유럽에 갔을때는 바티칸 말고는 딱히 가이드투어가 없었죠.
가이드 투어의 장점은 온갖 현지어로 난무한 설명서 및 안내표지판에서 벗어나 한국인에게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고,
단점은 추가비용과, 짜여진 일정에 맞춰야 된다는 점이 있네요. (흡사 패키지 같은)
자유여행 속에서 패키지투어의 맛을 느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표적인게 유로 자전거나라투어가 있습니다만.
요즘에는 다양한 투어업체가 있으니, 검색창에 '유럽 가이드투어'등의 키워드를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이드 투어도 날짜별로 가능한 투어가 따로 있으니 꼭 해당 업체에서 본인 일정에 맞는
투어가 있는지 확인 해보시기 바랍니다.


8. 해외 유심을 구입해 보자.
일단 관련 뉴스부터 보세요. 제가 아래에 드릴 말씀을 전달하기 위해선
이 내용에 관해서 보다 객관적으로 아셔야 될 듯 하여 뉴스링크부터 띄웁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55&aid=0000286248

해외여행을 갈 때, 요즘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우리가 쓰고있는 스마트폰의 데이터 로밍문제입니다.
통신사별로 가격이 약간씩 차이가 있습니다.
skt, 일일당 9,000원 부가세 10%포함 9,900원
kt, u+ 일일당 10,000원 부가세 10%포함 11,000원
이렇게 통신사별로 매일 만원정도에 해당하는 데이터 로밍비용이 듭니다.
카톡을 쓰고싶어도 무료 와이파이는 한정되어있고, 급한상황에서 구글맵이나 인터넷 검색을 필요로 할 때는 와이파이 찾는 것도 힘들죠.

데이터 로밍만 되어있으면 간단한 문제이나, 이것도 유럽여행은 보통 일주일 이상을 가기에,
하루 만원이상의 데이터 로밍 비용도 상당한 부담이 됩니다.

이럴 때 현지 유심을 직접 구입해서 이용하면 매우 저렴한 가격에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위의 기사 링크를 보셨다면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 하셨을 겁니다.)


가고자 하는 나라의 유심을 검색해보시면 각종 블로그 및 카페에 해당하는 글들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해외 유심에 관한 전반적인 정리 글은 아래의 블로그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cproo.tistory.com/41

이 중 영국을 가시는 분들은 이 글을 더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http://cproo.tistory.com/42

영국 유심을 예로 든 것은, 제가 최근에 런던을 다녀왔고,
해당유심을 직접 사용해봤기에 예를 들었습니다.
위의 블로그에도 있는데,
three(3)의 유심칩을 사용하면 매우 편합니다. 영국유심이면서도
이 유심으로 기타 유럽 내의 여러나라에서 로밍을해서 데이터 사용이 가능합니다.

본인이 반드시 한국에서 올 받아야 할 전화가 있다면, 해외 현지 유심을 사용하면 안 되고
국내 유심으로 데이터 로밍을 신청해야만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현지 유심을 적극 권하고 싶습니다.

장점, 매우 싼 비용으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단점, 자기 핸드폰의 전화번호는 쓸 수 없다. (카톡, 텔레그램 등 모바일메신저는 그대로 사용가능)

참고 할 사항은 국내통신사를 해외로밍하더라도 해외통신사 회선을 쓰게 됩니다.
고로 해외 유심을 쓰게되면 통신 사정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데이터만 보기엔 오히려 좋습니다.

개인적인 경험담을 추가하면, 영국 3 three 유심으로 런던에서는 lte까지 쓸 수 있었습니다.
3g 와 lte가 지역별로 다르게 뜨는 곳이 있었습니다. 공통점은 런던에서는 지하에서는 무조건 안 터집니다.
3three 유심으로 이태리 로밍을 이용해봤는데, 이태리는 lte는 잘 안 터지지만 3g는 안정적으로 터졌고,
로마에서는 지하에서도 3g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해외 유심을 잘 알아보신 후 방문하는 국가별로 제공되는 회사 및 서비스가 다를 수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유심칩을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기타사항-
비용문제는 항공/숙박/교통료/쇼핑비빼고 1인당 하루 7~10만원 정도 잡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신경써서 적는다고 적었는데 부족한 부분이 있을겁니다.
부족하거나 틀리게 적었다 싶으면 댓글로 말씀해주세요. 수정하겠습니다.

 

ps. 다른 곳에 이 글의 링크 및 제목외에는 퍼가기를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ps2. 쪽지로 개별질문은 안 받습니다. 게시글로 써주신다면, 저도 아는 범위 내라면 답변을 달아드릴 것이고,저보다 더 잘 아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또한 제가 답변을 잘못달았을때 다른분들께서 바로잡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이유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큰 이유는 게시글로 질문을 남겨놓으면 다른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근데 쪽지로 질문하시면 답변의 내용은 질문자에게만 전달이 되고 끝이나죠.
여행포럼은 정보를 주고 받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쪽지로 개별적인 질문은 받지 않겠습니다.


추천 27 반대 0

댓글목록

정독후 여행ㄱㄱ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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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정성글에는 추천이라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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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드려요ㅎㅎㅎ
여유되면 유럽배낭여행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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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사기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tourtips 사이트 이용하시면 지도랑 가이드북 다운받아서 활용가능해요
최근에 어플도 나온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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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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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ㅎㅎㅎ

소제목을 좀 더 크고 진하게 바꾸면 더 가독성이 좋을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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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에서 보니까 줄바꿈도 좀 시원찮더라고요 ㅋ
나중에 시간내서 손봐야겠어요
소제목은 그냥 밑줄정도로 할까 생각중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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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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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정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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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고민만 하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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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궁금하던것들 감사해요  이글을 기반으로  더 자세히  살펴볼수 있는 요약글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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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이에요 ㅎㅎ

딱히 어떤 여행지의 후기가 아니라
이글을 참고해서 이렇게 준비해보시라~는 의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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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한번갈때 제대로 읽고 가봐야겠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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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유럽갈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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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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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네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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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잘된 대단히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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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
유럽이 아니더라도 여행계획 세울때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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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글은 추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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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글에 감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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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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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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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남았는데 발권말고는 아무것도 안했네요 참고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0 0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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