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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호로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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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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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6-11 02:33:03 조회: 448  /  추천: 2  /  반대: 0  /  댓글: 9 ]

본문

 

 이 포럼에 어울리는 글이 아니겠지만, 딱히 딴 데가 없어서 써 봐요. ^^;

 

 뽐뿌 여포에서도 보면,

 일본 갔을 때 '호로요이' 마셔보라는 말이 많더군요.

 

 제가 일본 몇 번 정도 가 보았는데,

 호로요이는 마셔 본적이 없어서...

 지난 달에 갔을 때

 일부러 편의점에서 종류 별로 사서 (총 5~6캔)

 마셔보았더랬습니다.

 

 근데...

 별로 특별한 것을 못 느꼈습니다. =_+'

 왜들 열광하는 것인지...

 색깔 별로 맛이 다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KGB와 비슷한 맛인데... KGB보다 맛있는 것 같지도 않은...

 

 하루 한 캔씩 먹다가 결국 호텔 나올 때

 안 딴 캔들은 놔두고 나왔습니다.

 

 

 오늘 생각난 김에 검색해 보니,

 안 그래도 나무위키 쪽에 KGB 항목과 츄하이(산토리의 호로요이를 포함한 통칭)를 연결해서 설명하는 부분이 있네요.

 KGB는 보드카 베이스에 음료수 개념 추가,

 츄하이는 증류식 소주 베이스에 음료수 개념 추가...

 

 사실 전 맥주보다는 이런 쪽 술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

 호로요이가 찾아 마실 만큼은 아닌 듯 느껴지네요.

 (소주보다 보드카다 더 입맛에 맞아서 그런지도)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술은 장소와 분위기에 따라 좌우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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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입니다. ^^

 (근데 호로요이는 다들 편의점에서 사서 마신다길래, 하도 유명해서 특별한가 하고 사 봤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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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b 는 상대적으로 너무 비싸서...

    0 0

지금은 한국에도 그런식의 술이 늘어나지만
옛날엔 신기해서 그런게 아닐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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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별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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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술 싫어하는 사람은 가끔 과음(?)식으로 한캔 하기로는 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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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사온 호로요이 한캔먹고 부족해서 우리나라에서 파는 비슷한 잎새주에서 나온거 마셔봤는데,
맛이 틀리긴 하더라구요.. 편의점에서 일부로 찾아서 먹을 정도는 아닌거 같고,
일본 여행시 저렴하게 구입해 와서 그당시에 여행을 회상하며 마시는게 좋아서 그런거 같아요

    0 0

국내 브랜드인 부라더소다도 있고 이슬톡톡도 있고, 이미 정식 수입 되고 있는 츄하이도 있어서 굳이 호로요이를 먹을 필요는 없어지긴 했죠.
근데 호로요이가 그중에는 가장 맛있긴 한것 같습니다. 맛도 제일 다양하구요. 일본 가격 그대로(약 110엔) 판매만 된다면 참 좋을텐데 정식 수입 가격이 3600원..ㅠㅠ 슬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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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맛에 먹는거죠.. 일본가면 마트같은데서 사면 98엔..천원정도 하는데 취하지도 않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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