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생기니 진짜 갈만한데가 별로없네요...

괌만 3번째 가게되었다는...

밤에 잠도 안오고 해서 혹시 가실분들 참고하실팁..

1. XX다이아몬드 카드는 꼭 만드시기를

   항공권 1+1, 숙박 1+1 가능한고

   BC투어에서만 예약가능하기에 완전 싸지는 않지만 잘만 고르면 괜찮습니다.

   제 경우는 6월말 가는데 힐튼 2박에 22만원 예약했습니다.

   항공권도 비슷하고요

   (성수기에 가시는분은 필수입니다.)

2. 정보를 얻으실려면 유명한 카페가 2개정도 있습니다.

    좀 상업적인것 같긴한데 정보는 나름 많고요 괜찮은것같네요

    단 렌트 및 숙소 액티비티등은 카페를 통해서 하는건 그렇게 싸지는 않은듯..

3. 괌가시는 분들이 가장 고민하시는것 숙소 + 렌트

    가격등으로 새벽비행기 타시는 분들 많으신데

    새벽 2~3시에 도착하면 숙소가 애매합니다.

    버티다가 다음날 오후 체크인 하실려면 많이 힘듭니다. 그냥 무조건 숙소 잡으시는게 좋습니다.

    (싼데로 하루 묵고 다음날 옮기더라도 일단 좀 쉬어야지 안그럼 하루 버립니다)

   렌트는 처음 도착해서 바로 하세요 (아마 공항에서 바로 되는렌트카는 한군데 밖에 없을껍니다.)

   어차피 호텔도 가야하고  마트에서 먹을것좀 사고 쇼핑도 해야하기에

   2일정도는 해서 돌아다니는게 좋습니다.

   액티비티도 초반에 하고 후반부는 그냥 호텔 수영장, 비치등에서 노는게 좋습니다.

   물론 제일 좋은건 전일정 다 렌트가 좋습니다.

   (요즘은 렌트하면 에그나 뭐 이것저것 주는 이벤트들 많이하더라고요...비수기라 그런지)

4. 진짜 알아보기 다 귀찮다는분들은

    그냥 여행사등에서 파는 PIC 등 패키지 가시면 됩니다.

    3명정도이면 자유여행을 하나 패키지를 가나 비용적인 면에서는 그렇게 큰 차이가 없을껍니다.

5. 음식

    괌 맛집

저한테는 없더라고요...진짜 다 짜요...K마트 스파게티가 제일 맛났음 ㅜㅜ

너무 기대말고 가시기를...심지어 호텔조식도 맛없음..

스테이크는 한번정도 먹어볼만 합니다. 기대하시지는 마시고요

    라면등 가지고 가도 되나?

    공식적으로는 안됩니다. 특히 육류등은 아주 민감합니다.

    (희박하긴하지만 스프등에 고기가 있으면 걸리면 아주 피곤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K마트 가면 한국 라면 팝니다. 그거 사세요...

     과일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첨 갔을때 K마트랑 마이크로네시아몰인가 슈퍼마켓 뒤졌는데

     진짜 코딱지만함...섬이라 그런지 생과일등은 구하기도 어렵고 맛도없습니다.

그냥 밤에 심심해서 끄적거려 봅니다.

아기 생기기 전까지는 여행 참 많이 다녔는데

점점 다 귀찮아지는군요 ㅎ 

하와이 괌 사이판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하와이 - XX구

괌 - XX동

사이판 - XX읍

정도 느낌입니다. 여유되시면 윗급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