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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불킥....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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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사면100퍼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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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8-26 20:16:42 조회: 1,165  /  추천: 2  /  반대: 0  /  댓글: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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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뉴질랜드 가는데
새해를 낀 퀸스타운은 숙소 구하기가 넘 어려워요.
가뜩이나 아이 둘이라 패밀리룸 구하기도 까다로운데
거기에 조카까지 끼니 애초에 호텔은 포기.
비앤비 쪽으로 보고 있는데
그나마 접근 가능한 가격대의 숙소는
new year day를 끼고는 기본이 5일 숙박이라고 다 까이고,
그렇지 않으면 1박이 70-80만원 이상 숙소들...ㅠㅠㅠㅠㅠㅠ
이럴 바엔 차라리 저렴한 호텔 방 2개씩 잡으려는데 것도 전부 만실.


결국 백패커스 싸이트 뒤지며 메일 보내고 있고,,, 그마저도 풀부킹이라며 다 까이는 와중에,,,
딱 한군데에서
팀을 쪼개서 두군데로 나눠 자면 가능할 수도 있다고 답이 와서
당연 그렇게라도 해 달라고
넘 넘 고마워서 울면서 q_q 고맙다고 답장했지요.
근데 몇 시간 뒤에 가만히 생각해 보니
우리나라 "조카" 는 성별 구분이 없는데
영어는......
난 nephew 라고 적어 보냈는데
어엿한 중학생 여조카가 남자가 돼 버린...
ㅠㅠㅠㅠㅠㅠㅠ

난 nephew에 성별 구분이 없는 걸로 알았다고 미안하다고 조카 성별 정정 메일 보내고 난 뒤,
보낸 메일함을 보니 팀 쪼개는 거 동의했던 답 메일 보낸 흔적이 없는 거예요.

다시 또 주절주절 팀 쪼개는 거 동의한 답메일 보낸 줄 알았는데
발송 흔적이 없다고,
팀 쪼개서 옵션 제시해 달라고 메일 보내고
수신확인 탭을 봤더니,,,
보낸 흔적이 셋 ㅠㅠㅠㅠ
보낸 메일함엔 없지만 정상 발송 되었고
이미 메일 확인까지 끝낸....ㅠㅠ

급하게 가장 나중에 보낸 메일을 발송취소 요청했건만 취소 불가가 뜰 뿐이고...
이불 세 장은 덮고 자야 내일 감기 안 걸릴 것 같아요 ㅠㅠ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3 bedroom house 5박 (300 NZD / night) 예약 확정!!! ^^

앞 1박은 앞에 잡은 숙소 2박 중 1박 취소하고 바쁘게 움직이고,
뒤 마지막 1박은 버리고 일찍 떠날 계획입니다.  (버리더리도 여길 잡는 게 훨~~~ 싸게 먹힘)

새해를 퀸스타운에서 맞으실 계획을 세운다면 꼭!!! 1년 전에 숙소 예약하시는 걸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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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과 너무 다르지않나요!
부럽네요. 뉴질랜드
전 지금 파타야인데 치통을 겪고 있습니다.
하하하...멀쩡하다 왜 ㅜㅜ
갑자기 왜 ㅜㅜ

    1 0

여행 중 아프면...ㅠㅠ
애들 좀 컸다 싶어서 데리고 간 첫 여행 첫날부터 큰 애가 몸살로 내내 부루펜 먹으며 버텼던 기억이..
애 체력이 안 좋아 시차적응에 무리가 왔던 듯 해요.

진통제 챙겨가셨을테니 진통제의 힘을 빌리셔요 ㅠㅠ
없으면 약국에서 "아세트노미펜" 달라 하셔서 드시구요.
마무리 잘 하시고 들어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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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불인가요?  선방하셨군요.
쿠알라에서 퍼스 환승편 6시간 30분동안 대기했는데 아직 2시간 넘게 남았네요. 지겹긴한데 공공장소에서 이렇게 아무데나 드러눕기 힘든데
맘껏 드러누워서 딜밧하니 좋군요! 노숙체질인가?!

아이들 데리고 여행하면 밥 먹이는 게 제일 힘들던데 아무거나 잘먹는 아이들이겠죠?

    1 0

으~~~ 환승시간이 좀 애매한 비행기를 타셨군요.
세시간 정도가 딱 좋던데..
울집 애들은 많이 ㅠㅠ 까다로워서 신경쓰긴 해야해요.
입에 안 맞으면 굶는 쪽을 택하는 녀석들이라...
잘 안 먹는다 싶으면 밖에서 스테이크나 햄버거로 체력 보충하고
숙소해서 쌀로 밥해서 한끼 정도는 간단하게 나마 밥을 챙겨 먹입니다.
호주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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