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겁나 돌아댕기기 좋아하는 토지신입니다.

제가 세부를 업무 및 휴양차 여러번 댕겨보면서 생각나는 팁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물론 패키지로 가시는 분은 이 글을 전혀 읽지 않아도 좋습니다.

1. 택시는 노란택시보다 하얀택시를 타라

필리핀 여행가는 분들이 지프니를 타고 돌아댕기는 생각을 많이 하실텐데   막상 가보시면 필리핀 현지인들의 

거친 눈빛과 이 차는 과연 어디를 가는 건지라는 불안한 생각과 그걸 지켜보는 동료들의 시선을 느끼게 됩니다

그냥 택시 타시는 데 노랑택시 보다 화이트 택시를 타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료와 미터기 요금이 약간 달라요 

하지만 기사 마인드는 둘다 복불복이라는 것을 알아 두세요 행선지 알려줬는 데 미터기 안눌르고 구린 혀굴림

으로 뜨리한뜨레뜨페쏘 오케이~??  이딴 도그사운드를 시전 하는 기사놈이 속출합니다.  그럴땐 스탑을 외쳐주세

요.... 그러면 기사놈이 포기하고 미터기를 키거나 정말 세우거나 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세우는 놈 한명도 없어요 공항에서 나름 리조트나 숙소 가면 장타인데 그놈들이 포기 합니까? 

만약에 세우면 바로 손 흔들면 바로 택시 서니 걱정 하세요. 

2. 가성비 좋은 호텔을 생각 하면 세부 아얄라몰 근처 숙소를 잡으세요.

어차피 세부시내에 놀곳과 갈곳은 한정 되어 있습니다. 그게 유흥이던 관광이던 배낭이던 간에 말이죠. 

아얄라몰은 그나마 환율괜찮은 환전소와 깨끗한 매장 과 식당이 있고 치안 부분도 좋아서 많이 갑니다. 

한국사람들도 겁나 많으니 이용 하시고 아얄라몰 옆에 대형마트도 있어서 소소한 쇼핑하기에 좋습니다.

갠적으로 추천하는 것은 ㅁㄷㄹ 호텔이네요  일박에 5만원에 조식까지 주고 수영장도 있고 있을건 다 있습니다.

아얄라몰 걸어서 3-5분이고요. 물론 시설이 아주 좋다라고는 못해요 가성비죠  좋은 곳은 비싸죠~

3. 내가 가본 여행루트입니다 참고 하실분은 구글에서 검색 해보시면 좋은 자료 있을거에요.

공항도착 - 숙소체크인 - 아얄라몰 저녁 - 라운지 바 술 - 아침조식 후 체크아웃- 세부남부터미널으로 택시이동 - 에어컨 버스 모알보알 이동 -  현지 여행사 통해 몬테라자 캐녀닝 및 페스카도르섬 스노쿨링 체험 예약 - 한인 다이빙 리조트 체크인 - 페스카도르섬 스노쿨링 체험​ 후 숙소에서 마사지 - 라운지 바 저녁 및 술 - 취침 - 몬타네자 캐녀닝 - 온천욕 - 숙소 복귀 후 체크아웃 - 세부 이동 - 숙소 체크인 - 아얄라몰 저녁 - 클러빙(?)- 아침조식 - 탑스전망대 - 마사지 - sm몰 쇼핑- 체크 아웃 - 공항

이렇게 쓰니 뭐 있겠냐만 제가 한것중에 제일 잘한게 몬타네자 캐녀닝과 페스카도르섬 스노쿨링을 한거 더라고요

유투브 링크 걸어 놓을 테니 한번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워낙에 글솜씨가 없어서 자세한 설명 원하시거나 궁금한점은  댓글 달아주세요 성심 성의껏 알려드리겠습니다

https://youtu.be/KhYMEi5SPkQ

https://youtu.be/xcqLjy4I2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