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학살님의 댓글

http://cafe.naver.com/easirent
작년에 스페인 여행했었는데 당시 위 까페에 문의해서 진행했었습니다.
구간은 그라나다 렌트- 세비야 반납 2박 3일 이용 33만원 지불했었네요. 당시 현지 업체 바로 알아본 가격이나 여기나 비슷해서 여기로 했었습니다. 현지 업체는 EUROPCAR였고 차량은 골프로 예약을 했었으나 현장에서 상담원이
골프는 좀 낡았고 저거 새로 나온건데 한번 타볼래? 추가요금은 없어. 하길래 르노의 카자르를 받았습니다.

거리도 한산하고 운전 매너가 좋아 운전은 편했구요 다만 세비야 구시가지쪽의 도로폭은 손에 진땀을 나게 하더군요ㅋ

조금 더 오지랇을 떨어보자면 몇가지 추천드리고 싶은게 있네요
마드리드 - Origen Taberna 타파스, 퓨전 요리집
그라나다 - Heladeria los Italianos 아이스크림
프리힐리아나 - Apartamento con vistas unicas 숙소 (Air Bnb) 높은곳에 있어서 찾아 올라가는게 거지 같은데 경치가 참 좋아서 모든게 용서가 됩니다 ㅋ

론다 - Apartamento con vistas al Tajo 숙소 (Air Bnb) 누에보 다리가 코앞에 있어서 경치가 좋아요
세비야 - Baquila Bar 타파스, 수제생맥주
빌바오 - Nerua Guggenheim Bilbao 미슐렌 1스타 레스토랑 . 술을 못마시는 사람을 위해 코스요리에 논알콜 페어링을 할수 있는데 있는데 강추 합니다. 안사람이 와인 페어링도 음식에 잘 맞게 맞춰 나오지만 논알콜 페어링은 정말 괜찮다고 극찬을 하더군요. 근데 빌바오는 이동네는 그냥 지나가다 손님좀 있다 싶은 타파스 집이면 다 맛있는것 같아요. 미식의 도시 ㅋ

바르셀로나 - https://www.elbarriadria.com/en 여기 있는 집들 다 추천드립니다.
바르셀로나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 미슐렝 2스타 모멘츠라는 곳이 있는데 여긴 비추합니다.
이번에 원나잇 푸드트립에 나온 바르셀로네타 해변의 마리나 베이 빠에야도 뭐 그냥 그저 그렇습니다. 큰 기대는 안하시는게 ㅋ

적다보니 또 가고 싶네요 ㅠ

양수달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