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 질문 받습니다! > 여행포럼

본문 바로가기

즐겨찾기
딜바다
커뮤니티
정보
갤러리
장터
포럼
딜바다 안내
이벤트
무료상담실

유럽 여행 질문 받습니다!
일반 |
페인트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16-06-17 22:11:14
조회: 691  /  추천: 1  /  반대: 0  /  댓글: 14 ]

본문

2년 전, 2014년에 6. 25 ~ 8. 15 유럽 자동차여행

1년 전, 2015년에 4. 22 ~ 7. 9 유럽 자동차여행

 

다녀왔습니다.

 

이동 : 자동차(푸조 2008, 푸조 3008, 푸조 5008, 시트로엥 베를링고)

숙박 : 캠핑장

 

자세히는 답변 못드립니다만..

제가 가본 도시는 정성것 답해드릴게요

 

하지만 자주 접속할 수 없어서 시간은 조금 걸립니다. 양해부탁드려요!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혹시 핀란드 가보셨나요?

    0 0
작성일

북유럽은 안가봤습니다..ㅜㅜ

    0 0
작성일

저도 12월 핀란드 여행 준비중입니다.
이미 티켓팅은 했구요~ 푸른피돤이v님 정보 공유해요~^^

    0 0
작성일

오 ㅎㅎ 저도 12월입니다.

일주일 뿐이라
헬싱키 조금이랑
로비니에미, 사리셀카로 올라가지 싶네요 ㅎㅎㅎ

    0 0
작성일

렌트하셨나요 리스하셨나요?

    0 0
작성일

리스했습니다.
기간이 길어 리스가 유리했습니다.

    0 0
작성일

그럼 프랑스 인아웃 하셨나요? 리스 팁 듣고 싶습니다ㅎㅎ

    0 0
작성일

2014년에는 파리 인 - 파리 아웃
2015년에는 파리 인 - 바르셀로나 아웃 했습니다.

2014년에는 자동차여행을 하는 한 단체에 일원이 되어 갔기 때문에
리스 또는 렌트 하는것에 대해 신경을 쓸일이 없었습니다.

다녀와서 생각해보니 돈을 너무 많이 쓴것 같아서
2015년에는 직접 계획했습니다.

한국에서 프랑스 푸조사와 중간다리 역할을 해주는 곳이 있는데
저는 그쪽을 통해서 계약했습니다.

차량 계약 까지는 한국인과 말하면 되니까 크게 어렵지 않은데
파리에 발을 내딛고부터 나서가 막막했던 기억이 있네요.

불어는 당연히 못하고 영어는 불어에 가깝게 못하는데
무료공중전화를 찾아서 전화를 해야 합니다.

말도안되는 영어로 내이름은 아무게고
여기 샤를드골 공항에 도착했다. 몇번 게이트다 라고 하면
어디와서 기다리라고 해요

거기서 기다리다 보면 데리러 오고 차량을 타고 어디론가 갑니다.
리스차량 출고지인거 같은곳에 도착하는데
차량확인하고 내부물품(비상용품)과 차키 인수인계 및 계약서 사인까지 하면 그때부터 제 차량이 되는겁니다.

처음에 계약할때 기간을 잘 산정하셔야 합니다.
저는 중간에 운전자가 먼저 귀국해버리는 바람에 차량을 새로 계약해야 해서(여기서 많은 비용이 발생합니다.)
부다페스트에서만 14일을 머물렀습니다.

차량은 풀리커버리 보험이 적용이 되기 때문에 가루가 되더라도 상관이 없습니다만
보험은 게약자와 직계가족만 적용이 됩니다.(친구, 동승자 등 모두 안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2014년의 경우 단체로 갔기 때문에 제가 할게 없이 빌차량 인도 했던 곳에 반납했었고요

2015년은 바르셀로나 아웃이라서
계약기간때 미리 바르셀로나 아웃이라고 말을 하긴 하지만
만료일까지 약 일주일 안으로 다시 한번 바르셀로나 센터에 전화를 해야합니다.
전화 해서 나 누군데 몇일에 반납할께 라고 하면 어디로 오라고 합니다.
그 주소로 잘 찾아 가야하고 잘 못찾으면...가서도 다시 전화해야 합니다.

전화하는게 최악이었어요 말이 안통해서...

이정도면 팁이 될려나요..?
더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1 0
작성일

헉 정성들인 답변 감사합니다 확인이 늦었습니다ㅠㅠ
추상적이긴 하지만 유럽 렌트여행 계획하고 있었거든요
자세히 여쭤보고 싶은데 큰 틀 그리는 중이라 아쉽네요
길고 정성들인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0 0
작성일

기간이 21일 이상이면 리스 추천드립니다

    0 0
작성일

14박 15일 정도 가신다면 어떤 코스로 가실련지요?

    0 0
작성일

저라면

프랑스남부 + 스페인 또는
이탈리아 또는
크로아티아 + 헝가리(짧게) 로 갑니다.

저의 여행 방식은 박물관, 성당 등 랜드마크 돌아다니기가 아닙니다.

그나라에서만 할수있는 것들이면 더 좋고
전세계 어디서 할수 있지만 그나라라서 더 나은것들을 직접 하는게 좋습니다.
(물론 꼭 가봐야 할 곳은 갑니다. 파리는 에펠탑, 크로아티아는 플리트비체 이런식으로요)

예를 들자면...
크로아티아로 여행가면 대부분 두브로브니크 성쪽으로 많이들 가시겠죠?
저도 잠깐은 갑니다만 거기에 많은 시간을 쓰진 않습니다.
저는 대부분 바다에서 보냅니다.
크로아티아의 캠핑장은 많은 곳들이 호수나 강, 바다와 인접해있습니다
그래서 매일매일 바다로 나가죠 수영하러.

또 우리나라와는 차원이 다른, 스케일이 엄청나게 큰 자연에서 하는 레져를 합니다.
바다카약킹, 캐녀닝+래프팅 등 많은 레져들이 있는데 그렇게 직접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스위스 인터라켄의 레져들은 사실 별 감흥이 없습니다. 전부 한국인...)

그래서 위와 같이 정했습니다.
저와 여행 방식이 다르시다면 조금 안맞을수도 있겠네요..

아참. 답변을 하고 보니 차량을 타고 하시는 여행이 아니라면 할수 없는 것들이네요
더 궁금한점 있으시면 덧글달아주세요
정성것 답변 해드릴게요!

    0 0
작성일

주차비가 많이 비싸던데 어떻게 해결하셨어요??
그리고 유럽 렌터카 빌렸다가 바가지 당하신 분들이 많으시던데 그런 경험은 없으셨나요??

    0 0
작성일

주차는 모두 주차장 이용 했습니다.

이유는...
2014년에 처음 유럽 갔을때 합류하는 날짜가 7월 10일이었습니다.

그때 미리 유럽으로 간 운전자들이 차량을 인도받고,
나머지 사람들은 10일에 맞춰 도착하면 운전자들이 공항에 태우러가는 방식이었는데, 공항에 가서 도착한 사람을 태우고 마트에 장을 보러 갔습니다

마트에서 식재료와 용품들을 사고 나왔는데 차량의 창문이 깨져있고
방금 도착했던 사람의 맥북, DSLR, 캐리어 등등 통째로 도난당했습니다.

제가 아니라서 다행이긴 했지만..엄청나지 않나요 마트에서 그냥 깨 부수고 들어가다니...

그래서 그 이후에는 무조건 주차장입니다.
만원을 잃어버리든 2만원을 잃어버리든 사소한것 하나라도 잃어버리게 되면
온 마음이 거기에 쓰이게 되죠

가격이 비싸더라도 무조건 주차장 이용했습니다.
(차량 여행의 장점을 살려야 하잖아요. 이동만 차량으로 하고 관광 갈때 대중교통 이용하면 굳이 차량을 빌릴 필요가 없으니까요)

주차비를 대중교통비라고 생각하시면 아깝지 않습니다.

렌터카 빌리고 바가지 당하진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시트로앵 베를링고를 렌트해봤었는데 차량 연식은 좀 있었지만
상당히 깨끗했고 결제한 금액만큼 결제 됐고 그랬네요.

아 저는(차량 리스의 경우는 어쩔수 없었지만) 어떤일을 하든 웬만하면 현지에서 해결합니다.

한국에서 (공연, 렌트, 숙박 등)대리 예매 같은 것 해주시는 분들에게 드는 수수료만 해도 꽤 되겠다 생각했고, 여러 글들을 봤을때 문제 없는 경우는 상관없지만 현지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대부분 나몰라라 하더라고요.

그래서 한국에서 미리 준비하지 않고 렌트도 샤를드골 공항에서 했고
뮤지컬 티켓도 시간 가까워졌을때 암표나 공연 며칠전 얼리버드 가격으로 구매했고
축구티켓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양도로 받았습니다.

하나씩 해결 되면 좋은 경험이 되어 그다음 여행때 자신이 붙습니다

    0 0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메일문의 메인으로 Copyright © 딜바다닷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베터리 절약 모드 ON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