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님부터 추천해보겠습니다
데님바지란? 흔히 말하는 청바지를 말하죠..
영어로 jean이라고 합니다. 청바지를 블루진이라고 하죠^^
그럼 데님은 무엇이냐?
바로 위에 보이는 사진! 면직물중 하나이고 옷소재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데님은 수많은 옷들에 사용되는데요. 바지부터 시작해서 코트까지 다양한 곳에서 사용이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우리는 데님바지만 다룰꺼에요.
데님바지는 핏마다 디자인마다 원단마다 색감마다 다 다르고 워낙 다양한 청바지 전문 브랜드가 있고
스파부터 시작해서 명품까지 광범한 범위에서 만들기 때문에 청바지만 따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여기서는 철저하게 입문용에서 중저가 브랜드(한 20만정도)까지 다룰 것 입니다.
그 이상은 따로 다뤄야 됩니다. 복각 데님바지 브랜드, 명품등 다양하기때문에 여기서는 저도 나름의 공부가 좀 더 필요하고 정리할 필요가 있고 최소 40~50만원을 투자해야 되기 때문에 너무 부담되므로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데님바지를 다루도록 하죠.
데님바지 같은 경우 위에서 설명했듯이 청바지는 너무 광범위하게 다 다르다고 말씀 드렸는데,
차근차근히 하나씩 설명을 들어가겠습니다. 물론 몇가지는 생략할 꺼구요. 너무 많이 알면 골아프잖아요 ㅋㅋㅋ
디자인,색감, 셀비지와 스트레치, 핏으로만!! 나눠서 설명하겠습니다.
1. 색감
*Raw DENIM: 엄청 특별하진 않습니다 ㅎㅎ 말그대로 RAW! 가공하지 않은 그대로 인상태입니다.
흔지 '생지'라고도 하죠^^
*Washed DENIM: 말그대로 워싱, 물로 빨려진 데님원단입니다.색이 얼마나 연하냐에 따라서 진청, 중청, 연청으로 나눠집니다
심지어 오일, 모래, 녹으로 워싱진을 만들기도 합니다. 오일워싱, 샌드워싱, 녹워싱이라고 하는 바지들도 있어요^^
*fading이란?: 일반적으로는 본인이 바지를 몇년동안 지속적으로 생지를 입어, 색을 빼내어 작업하는 것을 말합니다.
최소 주5일 1년가량 청바지만 입어줘야 저런 아름다운 페이딩 작업이 가능합니다.
*코팅: 말그대로 데님위에다가 코팅 처리하는 것을 말하며, 광이 나는 게 특징입니다.
위에 사진처럼 말이죠.
2. 셀비지와 스트레치란?
일단, 셀비지부터 알아보죠
셀비지란, 간단하게 원단 제작후, 면직물을 풀리기함을 방지하기 위해 밑단 끝에 부분을 방지할려고 만든 것이 셀비지입니다.
뭐, 따로 특이함이 없죠?
근데 왜 사랑 받느냐? 입으면 입술수록 원단 짜임이 넓고 원단간이 사이가 넓기때문에 빠른 페이딩(색이 빠지고 연해지는)이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죠. 셀비지 방식은 시대적 감성?덕에 바지를 신직으로 만들지 않고 구직으로 사용해서 청바지 전문브랜드에선
빳빳하게 만듭니다. 예전에 청바지는 작업용이어서 상당히 거칠었거던요. 그래서 갑옷같다는 평이 많습니다.
상당히 불편할 수도^^ 물론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ㅎㅎ
셀비지 데님을 표시하기 위해 레드스티치(빨간색 실선을 표시하는게 특징이죠?)를 달아놓습니다.
이것 또한 하나의 디자인으로 표현돼, 롤업(바지를 위로 두번 접는 것을 말합니다) 턴업(바지를 위로 한번 접는 것을 말합니다)등으로 많이 들입죠. 가장 사랑 받는 방식중에 하나이기도 하구요^^ 스티치가 포인트가 됐으니까요
하지만 셀비지가 가장 사랑 받는 이유는 바로 아름다운 페이딩 때문입니다. 입으면 입을수록 자기자신만의 페이딩이 나오니까요.
두번째, 스트레치
스트레치 방식이란, 데님 원단을 만들 때, 엘라스틴 혹은 스판덱스를 혼합하는 것 입니다. 참 쉽죠? 스판이나 엘라가 들어가면 바지가 잘 늘어나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청바지 브랜드뿐만아니라 스파부터 명품까지 애용하고 있는 방식이죠.
이 두가지가 혼합 될 수 있냐? 당연히 가능합니다 ㅎㅎㅎ
스트레치 셀비지라고 하죠..ㅎㅎ
3. 핏
핏이란? 자기의 하체와 어울리는 바지를 말하는 겁니다. 아름다운 라인이 나오죠.
청바지뿐만 아니라 모든 바지가 가장 중요한 것 핏핏핏핏핏핏!!!!!!!!!!!!!!!!!!!!!!!!!!!!!!
아무리 비싸고 좋은 바지더라도 자기랑 핏이 안맞으면 입지 말아야죠. 나는 저렴한 유니클로 청바지가 핏이 맞는다? 그럼 된겁니다
핏이 맞는 바지야말로 진짜 명품핏이죠.
그럼 핏의 종류를 알아볼까요?
일반적으로 많이 입지만 보편적으로 많이 입는 라인만 설명하겠습니다.
1. 슬림스트레이트
위에 사진과 보이듯이, 슬림하게 일자로 떨어지는 바지를 말합니다.
2. 스키니
위에 사진처럼 쫙쫙 달라붙는 데님바지를 스키니라고 하죠?
3. 테이퍼드(사진적 의미 점점 좁아드는)
무릎 위로는 슬림스트레이트
무릎 아래로는 스키니
스키니와 슬림스트레이트에 중간단계의 바지입니다.
주로 허벅지 넓거나 두꺼우신분들이 슬림스트레이트와 테이퍼드 핏을 많이 애용하죠^^
4. 디자인
페인트: 위에 사진처럼 페인트를 데님에 표시하는 것을 말합니다.
디스: 위에 사진처럼, 긁혀졌거나, 사진에 안보이지만 무릎에 칼자국이 났다던지, 크게 파여있다던지 이런것을 모두 통칭해서 디스라고 합니다^^
크롭: 위에 사진처럼 기장을 짧은바지를 말하는 것입니다.
주로 여름에 많이 애용하죠. 겨울에도 물론 입을 수 있습니다.^^
바이커: 오토바이 입는 사람들에 바지를 따서 만든걸로 아는데(아닐 수도 있습니다. 사전적의미가 나오질 않네요 ㅠ.ㅠ)
바이커진입니다..
5. 대망의 추천 브랜드입니다. 저가부터 시작할까요?
나는 다리가 얆은분들에게 추천하는 브랜드입니다.
1. 피스워커
2. 플랙진
3. 엘무드
4. 모드나인
가격은 5~10만원대 초반선입니다.
나는 다리가 살좀 있으신분들에게 추천을 드릴게요.
1. 유니클로
2. 리바이스
핏같은 경우에는 자기에 몸에 맞춰서 입어야됩니다
예로 내가 슬림스트레이트를 입겠다? 해당 브랜드에 슬림스트레이트 핏을 찾아가시면 됩니다.
물론 사기전에 실착은 필수!!!!!!!!
맘에 드는 바지 전부 다~~아~ 입어보세요!!! 패션도 어느정도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기에 맞는 핏을 찾아야되니깐요!!!!!!!
중고가 가격대로 가겠습니다
10~20만원대이구요...
다리가 얆은분들은
1. 누디진
2. 네이키드 앤 페이머스
3. 아페세(직구필수)
다리가 살이 있으신 분들은
1. 디젤
(디젤이 한물 갔다고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잘 뽑아준다고 생각합니다. 서양인 체형위주로 나와서요!)
2. 아페세(직구필수)
*주의사항
여기서 똑같이 나오 브랜드는 아페세인데, 아페세 경우에는 크게 나오는 편이라서 마르신분이라면 1~2사이즈 다운하시구요.
두꺼운신분이라면 -1~이거나 정사이즈를 많이들 가십니다.
그래서 추천하는거구요. 20만원 밑에 청바지중에선 가장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브랜드죠^^(물론 자기에 맞아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