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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도움이 되어 공유코자 올립니다.
원출처 루리웹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226/read/30558834?
믿거나 말거나 미친척 한번 해봅시다.
저는 전문가가 아니고 개인 노하우 경험기 임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장문입니다. 맞춥법과 단어 오타 지맘데로이니 알아서 해석하세요 어렵지 않아!)
머리 잘빠지고
정수리 점점 밝아지고
3자 M자이마가 되어가고
머리카락 가늘어지고
샤워후 바닥 하수구에 머리카락 왕창 모여있는거보이고
머리 말린후 수건에 잔뜩있는 머리카락
머리 말린후 거울에비친 숯없는 머리를 볼때마다
남자건 여자건 그 패배감과 우울함이란 이루 말할수없습니다.
속터지죠
머리심는 수술을 해볼까.
약을발라보고 처방받아볼까
수많은 고민에빠지게되고
수많은 샴푸와 머리영양제등
안해보는게 없게되죠.
ㅁ 이글은 저의 100% 지극히 개인적인 탈모개선 방법이며
믿거나 말거나 몇분 투자해서 읽어보시고 시행해보시고
효과가없어도 본전
효과를 보시면 저처럼 만족하시며
위 언급드린 우울함과 속상함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것이 작은 바람입니다.
>>
저는 40대 44살입니다.
어릴적부터 머리카락이 너무 두껍고
숫이너무많아 이발? 머리깍으러가면 숫쳐주세요가 1순위였습니다.
이마는 너무 쫍아서 일부러 이마위로 면도질도 해본적이 있을정도로 머리가 풍성했습니다.
그러다 20대 안좋은 습관을 가지게 됩니다.
머리가 반꼽슬에 두껍고 뜨는머리다보니
나플나플 생머리처럼 가라앉는 친구머리가 너무나 부러운 나머지
늘 머리를 감고나면
잘 안말리고 물기가 다 아빠진상태로 분무기처럼 뿌리는
무슨 헤어코팅제같은게 있었는데
그걸 뿌리고나면 머리가 차분해지고 머리에 향도나고 그랬더래서
매번 머리를 잘 안말리고 그걸 뿌리고 다니곤 했습니다.
(가끔 미용실에 서 머리다하고 나서 뿌려주던 프른색갈의 액체스프레이 였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
아무튼 20대 그렇게 생활했더니
어느순간 머리가 숫이 확~업어지면서 머리가 얇아지는겁니다.
그래서 나이먹어 그런가 보다 했는데
30대가 들어서는
이마가 점점넓어지면서 m자 머리가 되어가고 있었고
이 이야기를 단골 미용실 선생님께 했더니
지금도 충분히 가능성있으니 더 안빠지게 관리만 잘해도 괜찮겠다고하시며
1. 머리를 꼭 잘말려라~ 겨울철에는 습기가 있는상태로 잘 안말리면 그 물기가 병균유발이 되서
두피에 나빠지는 확률이 가장높은데
가장 안좋은 습관이 머리를 샴푸후 잘 안말리고 출근시에 대충 말리고 급하게 서두루는데서 머리가
젊은사람들이 다 망가지는것이라고 알려주더이다.
그래서 그뒤로 샴푸후에 바로 바로 말리고 뽀송하게 만들고 가끔은 트리트먼트도 해주고
관리를 시작해서인가
어느순간부터는 탈모는 더욱더 진행도 안되고 현상유지를 계속해오고 있었는데
매번 샴프가 좋다고 하는것들을 취향에 맞게 탈모방지 삼푸를 바꾸고 써오고 있었죠.
그런데 40대가 되어서는
이상하게 더 머리가 얇아지고 힘이 없어지는게 느껴져서
주변머리가 (옆머리)가 아직까지 풍성한 관계로 볼륨펌을 해서
엠자머리 이마를 커버하며 정수리의 처짐머리를 볼륨으로 만들면서 살아오고 있었죠.
( 이러다 머리샴푸하고 나오고 머리 만지지 않으면 다시보이는 엠자와 숫없는 모습에 좌절 ㅠㅠ )
2. 우연히 유튜브를 보았습니다.
샴푸 제대로 하고 머리결유지 방법 이라는 어떤 여자유튜버의 샴푸하는것을 리얼하게 하는모습을 처음봤습니다.
이유튜버가 대단한게 위에 티셔츠 입고 물뿌려가며 집에서 레알 리얼 실제 샴푸하느 모습을 보여주는겁니다.
밑져야 본전이다 하고 그 유튜버가 설명해준것처럼
완전 똑같이 따라했습니다.
핵심은 이것입니다.
샴푸를 거품내는걸로 생각하지말고
샴푸가 약이다 생각하고
두피에 손가락면으로 손툽부위 말구요 면쪽으로 꾹꾹 누르면서
부드럽게 마사지를 계속해서 거품이 생기도록 하는겁니다.
특히 정수리 부분부터해서 이마쪽으로 옆머리와 뒷통수아래쪽은 대충해주더군요.
저도 똑같이 해봤습니다.
그런데 바쁘다고 시간없다고 출근길이라고 바로 후다닥하고 바로 싯어내지 말라는것이
이영상의 핵심!~
그래서 저도 설명대로 3분여간 시간제어가며
계속 정수리랑 앞이마쪽까지 계속 부드럽게 문지르고 비벼주고 마사지했죠.
그러헥 오래하니 거품이 알아서 머리에 다 묻어져있고
머리를 행구는데 이게 무슨느낌이냐면 3분이 꽤 길더군요.
저는 1분이내 샴푸하고 머리행구고 햇거든요? ( 미용실도 그러더만유 )
그래서 그렇게 해왔는데
이렇게 하고 행구니까.
머리카락이 무슨 걸래빗자루처럼 설거지하고 난뒤 처럼
뽀드득하는 느낌이 들었는데 그리머 개운하거나 그런느낌은 아니고 머리가 물에 뿔어있는듯한 느낌?
그랫어요.,
그리곤 샴프로 뜨겁지않은 바람으로 열심히 드라이해서 말려주었죠.
그리곤 일주일동안 미친척하고 이렇게 계속진행하고나서
미용실을 갔는데
매번 저의 머리를 봐주시는 선생님왈~
엇?
머리에 먼짓을 했냐는겁니다.
아무짓도 안했는데요(머리감는거 열심히 한거빼곤 사실없음 )
동물 털갈이 하듯이
잔머리들이 머리안에 자라는게 많아졌다는겁니다.
그게 보여요?
거울로 보이게 비추어주는데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그런갑다 했죠.
그리곤 커트를 끝내고
집에가는데 생각했죠.?
앗 그 머리 감기두피마사지 3분 지속하기 이때문인가?
라고 문뜩 떠오르더라구요
그래서 먼가 효과가 있는건가 ? 싶어서
왠지 더 좋은걸 머리에 쓰고 그렇게 샴푸가면 효과가 있을까 싶어서
집에가던길에 올리브영에 들렸다.
직원에게 물어봤다. 발모방지 인기있고 좋은제품 추천해주세요
그냥 바로 손가락질 해주더이다.
닥터 포헤어 라는 샴푸인데
트리트먼트부터 칼립스 어저꾸 저쩌구 종류도 다양하고 엄청나게 많은제품이 있더라구요
머 결국 메이드인 코리아 제품이라
그 많은제품들 무시하고 젠큰놈으로 샴푸만 사왔다.
그리곤 그대로 똑같이 하던데로 샴푸 3분마사지 꼬박꼬박 시도하였고
아침에는 정말 꼬박꼬박 3분 마사지 하던데로 하는게 쉽지않다
출근길 바쁜데...그래도 시간내어 일부러 강행!
그렇게 열심히 잘 말리고 출근하고
또 일주일이 지났다.
순간 손가락에서 만져지는 머리카락이 내머리카락이 아니었다.
이건 예전에 어릴때나 느꼈던 숫이많아서 듬뿍잡히는듯한 느낌이 확드는것이었다.
그리곤 자세히 머리카락을 거울을 뚜러져라 자세히 보니
먼가 숫이생긴? 젝일 그런건 1도 모르겠고ㅠㅠ
머리가락이 두꺼워진건 확실하게 느껴지는것이다.
오 ~~~~요 샴푸탓인가 두피 3분마사지탓인가.
고민을하다가 에라 모르것다.
이대로 쭈~~~~~~~~~~~~욱 같은방법으로 샴푸와 말리기
이 샴푸를 써보자~ 맘먹고
한달을 더 시행~
근데 자기전에 똑같은 샴푸를 한번더하고 잘 말리고 잠들었다는거
이렇게 열심히 어깨아프게 샴푸를 열심히 했다.
단지 샴푸와 마사지 잘말리기 그리고 샴푸만 바꾸었다.
그런데
이제 한달넘었는데
풍성해진 머리가 느껴진다. 뻥아냐 진짜
m자 이마쪽 이마에 머리가 새로나는건?
절대 없다.ㅠㅠ
단지 기존 머리나는곳에 풍성해지고 머리카락이 두꺼워졌다는거
이렇게만 변화가 와도 완전 느낌이 다르더군요.
지금까지 여기까지 읽어주신분중
슬슬 머리가 빠지시는분
또는 머리가 너무많이 빠져고민하고
더이상 탈모진전이 없었으면 하시는분
밑져야 본전입니다.
저처럼 한달간 아침 밤으로 샴푸로 손가락 마사지 3분이상 열심히 비벼주시고
잘 말리고
샴푸는 특정샴푸 어떤게 좋다고는 말못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ts 샴푸와 닥터포에어 댕기머리 ) 세가지 제품만 써왔는데
댕기머리는 냄새가 우엑이라 더는 못쓰겠구요
댕기머리는 머리가 너무 가려워서 안쓰게됐습니다.
ts샴프와 닥터포헤어 이 2개만 쓰는데
머가 더 좋다. 이런건 모르겠구요. 그냥 느낌상 닥터포헤어가 더 좋은거 같아요
둘다 가격은 도찐개찐
더 좋은샴푸가 있다면 효과가 좋을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ㅁ 중요한 핵심은
3분동안 머리에 샴푸 펌핑 2번해서 두피에 마사지하듯 문지르고 비비는게
생각보다 쉽지않습니다. 꽤 길어요
포기하지말고 내가 뿅뿅이다 머리가 돌았다~생각하고 한번 열심히 비벼주세요
그리곤 행굴때도 평상시보다 머리에 샴푸냄새 안나겠지?
싶을 정도로 열심히 물로행구어 주시고
꼭 뽀송하게 두피까지 물기없이 머리를 잘 말려주시고( 뜨거운 바람은 아니고 미지근하거나 찬바람으로 )
이렇게 매일하는거 생각보다 쉬운일 아닙니다.
그러나
우린 머리때문에 미쳐가니가
미친척 한번 시행해 보자구요
그럼 저처럼 두꺼워진 풍성해진 머리결 느끼게 될것입니다.
장담합니다.
그래도 변화없으면 어쩌냐구요?
그래서 맨위에 가장 첫줄에 남겼죠.
믿거나 말거나 미친척 해보는겁니다.
제가 머 득볼께 있다고 이렇게 열심히 글 남기겠습니까.
해바해바 내친구도 좋아졌데~ ㅎㅎ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화이팅!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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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렇게 바이럴하는 게 유행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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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글부터 너무 티난다 했는데 딴데가서 노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