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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회사 생활이 참 힘드네요
원래 임용 고사 준비하려고 하다가
어쩌다 보니 (집안 문제도 있었고 어쩌다 보니 불안감에 넣었던 회사에 취직이 되어버려서)
그냥 저냥 다니다 보니 어느덧 5년이나 다녔네요
다니면 다닐수록 회사생활 참 힘들다
특히나 회사 상사나 부하직원이랑 트러블이 생기는게 참 힘들더라구요
임용 고사 준비를 다시하고 싶은데
5년이나 지나버렸더니 완전 감을 잃었네요
다시 책을 펼쳐보고 있는데 지금도 그나마 전공이랑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데
까막눈이 된 느낌이네요
제일 자신있던 과목도 다소 헷갈리구요
나이도 30이 넘어가버렸더니
다들 장가가고 자리 잡는데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려니 막막하네요
지금 이러는게 회사다니는 것에서 도망치는건지
아니면 원래꿈(고3때부터 줄곧 교사가 꿈이었습니다)을 찾아 가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지금 다니는 회사는 다소 위험하고 동종업계중에서 비교적 조건이 좋지 않은 회사입니다
(준비도 안하고 지원한 회사이기에 그당시엔 이정도가 최선이었다고 생각은 합니다)
마음이 싱숭생숭해서인지 글도 갈팡질팡 하네요
안정을 선택할것인지
도전을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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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안늦었어요..회사다니면서 준비해야지는..진짜 힘든거같습니다.. 저도 공기업 최종 몇개 떨어지고 일단 들어가서 다시 준비해야지라고 생각하고 입사하였지만..의지박약인지 하루에 책 20페이지 읽는것도 힘드네요..지금도 앉아서 휴식중이구요..ㅠ.ㅠ 아직 늦지않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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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다니면서는 어림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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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넘어서 첫 임용 되는 분들도 많은데요...남들의 속도와 비교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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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었던 말들중에 가장 위로가 되는 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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